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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백승훈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전임연구원, 김태봉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환율 문제,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게 왜 거론이 되냐 하면 일본 엔화값이 다시 추락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달러당 160엔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해요. 최근에 우리 환율은 1470원대, 여전히 높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 내려왔는데 이게 또 자극하는 신호가 되지 않을까요?
◆김태봉> 엔화는 조금 복잡한 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본이 굉장히 장기간 동안 저금리 국가였공. 그리고 좀 더 최근 들어서는 아베노믹스라 이런 것으로 엔저를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그런 환경이 엔 캐리 트레이드라고 해서 일본에서의 자금이 전 세계의 다른 금융시장에 투자가 되는. 왜냐하면 일본에서 돈을 빌려오면 엔화도 가치가 낮은 상태고 일본의 금리도 낮기 때문에 굉장히 저비용으로 조달을 하는 거죠.
◇앵커> 그러니까 금리가 싼 곳에서 돈을 빌려서 금리가 높은 곳에 투자를 한다.
◆김태봉> 그런 게 엔 케리 트레이드로 유지가 되고 있는데 문제는 어느 정도 금리든 엔화의 가치는 안정적으로 그 수준에서 있어주면 예상 가능한 범위에 있기 때문에 그 전략이 통하는데 문제는 지금 엔화가 계속 약세란 말이죠. 계속 추세적으로 달러 대비 엔화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작년부터 시작이 된 측면도 지만 전쟁 때문에 특히 원유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특히 중동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90%라고 합니다, 일본의 경우는. 그래서 일본 경제 타격을 우려해서 자본 유출이 발생하다 보니까 그런 구조적인 유출이 엔화 약세를 더 부추기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2차적으로 어떤 일을 만드냐면 미국 국채금리가 올라갑니다. 시장에서 일본 엔화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니까 시장금리인 일본의 10년물 국채가 무려 27년 만에 가장 높은 금리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것이 결국은 일본 중앙은행의 정책금리, 즉 기준금리를 인상시키는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금리인상이 되면 문제는 뭐냐 하면 밖으로 나가 있던 일본의 자본이 다시 회수되는 엔 케리 트레이드의 반대 방향이, 청산이 되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에 불안정을 가져올 수 있고 이게 바로 이웃국가인 한국에도 영향을 크게 주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의 자본유출이 급격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점진되고 있고 따라서 이번 달 말에 있을 일본 중앙은행의 정책 결정에 대해서 예의주시를 해야 되고, 아직까지는 금리인상 가능성은 그렇게 높게 보지는 않습니다마는 혹시나 엔화 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 그다음에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금리인상 요인은 되거든요. 그래서 한번 지켜봐야 될 상황입니다.
대담 발췌 : 김서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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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환율 문제,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게 왜 거론이 되냐 하면 일본 엔화값이 다시 추락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달러당 160엔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해요. 최근에 우리 환율은 1470원대, 여전히 높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 내려왔는데 이게 또 자극하는 신호가 되지 않을까요?
◆김태봉> 엔화는 조금 복잡한 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본이 굉장히 장기간 동안 저금리 국가였공. 그리고 좀 더 최근 들어서는 아베노믹스라 이런 것으로 엔저를 유지하고자 했습니다. 그런 환경이 엔 캐리 트레이드라고 해서 일본에서의 자금이 전 세계의 다른 금융시장에 투자가 되는. 왜냐하면 일본에서 돈을 빌려오면 엔화도 가치가 낮은 상태고 일본의 금리도 낮기 때문에 굉장히 저비용으로 조달을 하는 거죠.
◇앵커> 그러니까 금리가 싼 곳에서 돈을 빌려서 금리가 높은 곳에 투자를 한다.
◆김태봉> 그런 게 엔 케리 트레이드로 유지가 되고 있는데 문제는 어느 정도 금리든 엔화의 가치는 안정적으로 그 수준에서 있어주면 예상 가능한 범위에 있기 때문에 그 전략이 통하는데 문제는 지금 엔화가 계속 약세란 말이죠. 계속 추세적으로 달러 대비 엔화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작년부터 시작이 된 측면도 지만 전쟁 때문에 특히 원유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특히 중동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90%라고 합니다, 일본의 경우는. 그래서 일본 경제 타격을 우려해서 자본 유출이 발생하다 보니까 그런 구조적인 유출이 엔화 약세를 더 부추기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2차적으로 어떤 일을 만드냐면 미국 국채금리가 올라갑니다. 시장에서 일본 엔화에 대한 수요가 줄어드니까 시장금리인 일본의 10년물 국채가 무려 27년 만에 가장 높은 금리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것이 결국은 일본 중앙은행의 정책금리, 즉 기준금리를 인상시키는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금리인상이 되면 문제는 뭐냐 하면 밖으로 나가 있던 일본의 자본이 다시 회수되는 엔 케리 트레이드의 반대 방향이, 청산이 되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에 불안정을 가져올 수 있고 이게 바로 이웃국가인 한국에도 영향을 크게 주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의 자본유출이 급격하게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점진되고 있고 따라서 이번 달 말에 있을 일본 중앙은행의 정책 결정에 대해서 예의주시를 해야 되고, 아직까지는 금리인상 가능성은 그렇게 높게 보지는 않습니다마는 혹시나 엔화 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 그다음에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은 금리인상 요인은 되거든요. 그래서 한번 지켜봐야 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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