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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문근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특임교수,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만약에 이번에 합의가 불발될 경우에는 이란에 있는 교량이나 발전소 등 공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그런 곳들을 공격하게 되면 민간 피해는 급속도로 확산할 수밖에 없잖아요.
◇ 문근식> 트럼프 대통령이 1차 휴전 전에 자기가 그런 얘기를 했잖아요. 교량, 발전소를 파괴하겠다. 그다음에 한 문명을 없애버리겠다 이런 얘기를 해서 자기는 최대의 압박을 했기 때문에 휴전이 성립된 것이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는데 제가 볼 때는 그건 무리인 것 같아요. 다시금 그렇게 한다는 건 확전으로 갈 수밖에 없고. 특히 그 이후에 휴전 상황에서도 나토 같은 데서도 회의를 하고, 50~60개국 국가 수반들이 서로 통화도 하고 화상회의도 하면서 사실 미국을 배제한 이런 상황으로 갔었고. 또 스페인 대통령, 브라질 대통령 등 민주주의 사회를 외치는 모임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단 말이죠. 트럼프 대통령은 너무 국제사회의 여론을 무시하는 것 같아요. 제가 여태까지 군 생활하고 쭉 외교하는 걸 보면 너무 미국이 사면초가로 가는 게 아닌가. 국제사회의 여론을 무시하면 안 되거든요. 전쟁을 수행할 때는 정말 미국에서 항상 주장한 게 있어요. 인포메이션, 정보, 여론, 군사력, 그다음에 경제 상황. 이런 걸 다 고려해야 되는데 미국 대통령은 지금 가장 중요한 군사력 하나 가지고 막 압박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든 국제사회가 등을 돌리고 있는데 그걸 똑바로 봤으면 좋겠다. 다시금 이런 식으로 교량을 폭파하겠다, 발전소를 폭파하겠다, 문명을 없애버리겠다 이런 건 문명을 없애버리겠다 할 정도면 이건 어떤 사람들은 핵무기를 의식할 수밖에 없어요. 사실 그렇잖아요. 모든 걸 황폐화시켜버리는 그런 정도로 압박을 하면 이란 같은 경우는 베네수엘라하고는 천지차이란 말이죠. 여기는 신정국가고 그다음에 이슬람혁명수비대 이게 엄청나게 지하 경제까지 쥐고 있는데 이런 걸 고려하지 않고 계속 이렇게 강력하게 압박한다면 저항을 면치 못한다 이렇게 보고 있어요.
◆ 앵커> 미국이랑 이란 협상에서 사실 휴전 종료가 거의 다가왔는데 휴전이 연장돼야 대화도 계속해서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연장될까요?
◇ 문근식> 국제사회에서 그런 압박을 해야 합니다. 휴전을 연장하면서 호르무즈 해협도 풀고 자제하라. 이런 메시지를 안 내면 제가 시종 얘기했던 것 중에 하나가 미국하고 이란하고 놔두면 절대로 전쟁을 끝낼 수 없다. 그래서 중재자가 나서야 한다고 했는데 중재자가 나타났어요. 중재자에 대해서도 거의 중재하는 역할에 대해서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저는 미국에서 그렇게 나온 것 같아요. 제가 일방적으로 미국한테 안 좋게 얘기하는 차원이 있지만 이건 이미 미국이라는 나라는 그동안 UN과 협력해서 국제사회를 주도해 왔는데, 국제질서를 주도했는데 지금 미국 대통령의 특정 정치성향으로 인해서 이런 질서가 무너지고 있단 말이죠. 그래서 참으로 답답합니다.
제작 : 김대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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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만약에 이번에 합의가 불발될 경우에는 이란에 있는 교량이나 발전소 등 공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그런 곳들을 공격하게 되면 민간 피해는 급속도로 확산할 수밖에 없잖아요.
◇ 문근식> 트럼프 대통령이 1차 휴전 전에 자기가 그런 얘기를 했잖아요. 교량, 발전소를 파괴하겠다. 그다음에 한 문명을 없애버리겠다 이런 얘기를 해서 자기는 최대의 압박을 했기 때문에 휴전이 성립된 것이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는데 제가 볼 때는 그건 무리인 것 같아요. 다시금 그렇게 한다는 건 확전으로 갈 수밖에 없고. 특히 그 이후에 휴전 상황에서도 나토 같은 데서도 회의를 하고, 50~60개국 국가 수반들이 서로 통화도 하고 화상회의도 하면서 사실 미국을 배제한 이런 상황으로 갔었고. 또 스페인 대통령, 브라질 대통령 등 민주주의 사회를 외치는 모임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단 말이죠. 트럼프 대통령은 너무 국제사회의 여론을 무시하는 것 같아요. 제가 여태까지 군 생활하고 쭉 외교하는 걸 보면 너무 미국이 사면초가로 가는 게 아닌가. 국제사회의 여론을 무시하면 안 되거든요. 전쟁을 수행할 때는 정말 미국에서 항상 주장한 게 있어요. 인포메이션, 정보, 여론, 군사력, 그다음에 경제 상황. 이런 걸 다 고려해야 되는데 미국 대통령은 지금 가장 중요한 군사력 하나 가지고 막 압박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모든 국제사회가 등을 돌리고 있는데 그걸 똑바로 봤으면 좋겠다. 다시금 이런 식으로 교량을 폭파하겠다, 발전소를 폭파하겠다, 문명을 없애버리겠다 이런 건 문명을 없애버리겠다 할 정도면 이건 어떤 사람들은 핵무기를 의식할 수밖에 없어요. 사실 그렇잖아요. 모든 걸 황폐화시켜버리는 그런 정도로 압박을 하면 이란 같은 경우는 베네수엘라하고는 천지차이란 말이죠. 여기는 신정국가고 그다음에 이슬람혁명수비대 이게 엄청나게 지하 경제까지 쥐고 있는데 이런 걸 고려하지 않고 계속 이렇게 강력하게 압박한다면 저항을 면치 못한다 이렇게 보고 있어요.
◆ 앵커> 미국이랑 이란 협상에서 사실 휴전 종료가 거의 다가왔는데 휴전이 연장돼야 대화도 계속해서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연장될까요?
◇ 문근식> 국제사회에서 그런 압박을 해야 합니다. 휴전을 연장하면서 호르무즈 해협도 풀고 자제하라. 이런 메시지를 안 내면 제가 시종 얘기했던 것 중에 하나가 미국하고 이란하고 놔두면 절대로 전쟁을 끝낼 수 없다. 그래서 중재자가 나서야 한다고 했는데 중재자가 나타났어요. 중재자에 대해서도 거의 중재하는 역할에 대해서 무시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저는 미국에서 그렇게 나온 것 같아요. 제가 일방적으로 미국한테 안 좋게 얘기하는 차원이 있지만 이건 이미 미국이라는 나라는 그동안 UN과 협력해서 국제사회를 주도해 왔는데, 국제질서를 주도했는데 지금 미국 대통령의 특정 정치성향으로 인해서 이런 질서가 무너지고 있단 말이죠. 그래서 참으로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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