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매드맨?...예수 포기 못한 트럼프, 새로운 사진 올려 [Y녹취록]

진정한 매드맨?...예수 포기 못한 트럼프, 새로운 사진 올려 [Y녹취록]

2026.04.16. 오전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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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예수 이미지에 자신을 빗대는 올렸다가 삭제했었는데 이번에는 예수에게 안겨 있는 자신의 모습을 SNS에 올렸더라고요. 계속해서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 이유가 뭡니까?

[김열수]
SNS에 올렸다가 삭제한 것은 미국 국민들로부터 엄청난 항의도 받고 보수주의자들로부터 항의도 받은 거죠. 게다가 전 세계 천주교 신자들로부터 항의도 많이 받고 이탈리아 멜로니 총리로부터 항의도 받고. 그래서 내려서 잘 내렸다고 했는데 다시 자신이 예수님한테 안겨 있는 모습을 올려서 또다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것은 제가 볼 때 이런 생각을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총기사건으로 해서 피살될 위험이 있었고요. 또 한 번은 피살될 수 있는 상황이 있었지 않습니까? 자기는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사람이다. 그것을 강조하는 거고요. 그리고 예수님한테 안겨 있는 자신의 모습을 표현한 것은 그것은 교황님이 아니고 나라는 거죠. 그래서 이것 자체가 미국의 천주교 신자가 5000만 정도 됩니다. 그 신자들로부터 엄청난 비판뿐만 아니고 종교와 관계없지만 보수주의자들한테도 종교에 대해서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비판을 받고 있거든요. 그것뿐만 아니라 전 세계 천주교 신자들이 14억 정도가 됩니다. 그러니까 전체를 적으로 돌리는 행위거든요. 그래서 신앙에 대해서는 자기 스스로가 종교와 정치를 분리한다고 얘기하면서 계속해서 종교를 끌어들이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앵커]
11월 중간선거는 고려 안 하는 겁니까?

[김열수]
11월 중간선거를 고려하면 저렇게 할 수 없는 거죠. 저것을 해서 이익 볼 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공화당 내에서도 비판이 있고요. 왜 저런 행동을 계속하느냐는 것은 결국 자기가 죽지 않은 것은 틀린 선택을 한 것이 아니다, 그걸 가지고 국민들한테 가스라이팅을 시키고 싶은 건데 요새 국민들이 그것을 모릅니까? 바보가 아닙니다. 오히려 적들만 많이 만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봐요.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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