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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현웅 앵커
■ 출연 : 김인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앞서 트럼프 대통령 발언 중에서 주목받았던 것 중 하나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에게 당신이 시작하자고 말하지 않았느냐, 그런 부분이 있었거든요. 이번 연설에서도 본인의 책임을 가볍게 하려는 혹은 내려놓으려는 그런 내용도 담길까요?
◇ 김인한>저는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지금 이번 연설에서는 그래도 국민들에게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다는 이야기를 할 것이고요. 아마 내부적으로 기자회견이라든지 아니면 기자들과 잠깐 이야기할 때 그런 식으로 헤그세스에게 책임론을 돌린다든지 이런 얘기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도 그리고 미국 정부의 입장에서도 이번에 이란전쟁을 한번 돌아보면서 과연 이것이 최선이었는가라고 하는 것을 한번쯤은 돌아볼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지금 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이번 1월에 있었던 베네수엘라에 대한 전격적인 군사작전을 통해서 성공에 대해서 고무가 되어 있었던 것 같고 그리고 이번에 힘을 통해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이번에 이란에 대해서도 아니면 이스라엘과 함께 들어가면 뭔가 성과를 낼 수 있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에 치우쳤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것이 결국 상대가 베네수엘라와 이란, 역시 다른 상대였고 또 이란이라고 하는 사십몇 년 동안 신정 체제, 군부가 장악을 하고 있는 그런 나라에서는 전쟁을 통해서 뭔가를 얻어내기가 굉장히 힘들다라는 것을 배웠을 겁니다. 물론 이것을 가지고 이제 앞으로 내각을 운영하거나 아니면 외교 정책을 운영을 할 때 또 군사작전을 운용할 때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것이고, 또 그런 부분에서는 인사적인 문제는 대통령 고유의 권한이기 때문에 그것을 나중에 본인이 어떻게 할 수는 있겠지만 지금 이번 연설에서까지 헤그세스에 책임을 미루는 것은 저라면 지도자답지 않은 행동으로 보일 것 같습니다.
◆ 앵커>종전과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고 봤을 때 이어지는 이란 측의 예상 반응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 김인한>이란 같은 경우는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으로 간다라고 얘기했을 때 두 가지 혼합된 생각이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첫 번째로는 왜 당신이 시작해 놓고 우리한테 일방적으로 얘기하느냐. 우리는 아직 싸울 수 있다. 당신이 물러나는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전쟁 수행능력의 측면에서 봤을 때는 이란도 심각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미국 같은 경우 이스라엘과 함께 군사작전을 할 때 핵시설 타격, 그다음에 미사일 기지 타격, 미사일 능력 제거. 이것을 통해서 초첨을 맞췄던 것은 소위 말하는 전쟁 수행능력, 현재 수행 능력의 제거뿐만 아니라 잠재적 능력마저도 뒤로 늦추는 데 초점을 맞춰왔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이란의 입장에서는 과연 지금 계속 전쟁을 앞으로 계속 수행할 수 있겠느냐. 또 지금 무엇보다도 항공모함 하나가 더 이 지역으로 오고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더 많은 폭격, 더 강한 미국 군사력의 시위, 이런 것들이 나올 텐데 이것을 과연 견딜 수 있겠느냐라고 하는 그런 현실적인 고민도 할 것이기 때문에 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종전선언에 대한 이야기, 그다음에 종전의 타임테이블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이란의 입장에서는 분명히 처음에는 왜 이렇게 하느냐 반대하면서 우리는 할 수 있다. 오히려 자기네들이 이겼다라고 하는 선전을 국내적으로 하겠지만 동시에는 이제는 협상을 해야 되겠다고 하는 그런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작 : 윤현경
#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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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앞서 트럼프 대통령 발언 중에서 주목받았던 것 중 하나가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에게 당신이 시작하자고 말하지 않았느냐, 그런 부분이 있었거든요. 이번 연설에서도 본인의 책임을 가볍게 하려는 혹은 내려놓으려는 그런 내용도 담길까요?
◇ 김인한>저는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히려 지금 이번 연설에서는 그래도 국민들에게 지금 우리가 어디에 있다는 이야기를 할 것이고요. 아마 내부적으로 기자회견이라든지 아니면 기자들과 잠깐 이야기할 때 그런 식으로 헤그세스에게 책임론을 돌린다든지 이런 얘기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도 그리고 미국 정부의 입장에서도 이번에 이란전쟁을 한번 돌아보면서 과연 이것이 최선이었는가라고 하는 것을 한번쯤은 돌아볼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지금 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이번 1월에 있었던 베네수엘라에 대한 전격적인 군사작전을 통해서 성공에 대해서 고무가 되어 있었던 것 같고 그리고 이번에 힘을 통해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이번에 이란에 대해서도 아니면 이스라엘과 함께 들어가면 뭔가 성과를 낼 수 있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에 치우쳤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그것이 결국 상대가 베네수엘라와 이란, 역시 다른 상대였고 또 이란이라고 하는 사십몇 년 동안 신정 체제, 군부가 장악을 하고 있는 그런 나라에서는 전쟁을 통해서 뭔가를 얻어내기가 굉장히 힘들다라는 것을 배웠을 겁니다. 물론 이것을 가지고 이제 앞으로 내각을 운영하거나 아니면 외교 정책을 운영을 할 때 또 군사작전을 운용할 때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될 것이고, 또 그런 부분에서는 인사적인 문제는 대통령 고유의 권한이기 때문에 그것을 나중에 본인이 어떻게 할 수는 있겠지만 지금 이번 연설에서까지 헤그세스에 책임을 미루는 것은 저라면 지도자답지 않은 행동으로 보일 것 같습니다.
◆ 앵커>종전과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고 봤을 때 이어지는 이란 측의 예상 반응은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 김인한>이란 같은 경우는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으로 간다라고 얘기했을 때 두 가지 혼합된 생각이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첫 번째로는 왜 당신이 시작해 놓고 우리한테 일방적으로 얘기하느냐. 우리는 아직 싸울 수 있다. 당신이 물러나는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전쟁 수행능력의 측면에서 봤을 때는 이란도 심각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미국 같은 경우 이스라엘과 함께 군사작전을 할 때 핵시설 타격, 그다음에 미사일 기지 타격, 미사일 능력 제거. 이것을 통해서 초첨을 맞췄던 것은 소위 말하는 전쟁 수행능력, 현재 수행 능력의 제거뿐만 아니라 잠재적 능력마저도 뒤로 늦추는 데 초점을 맞춰왔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이란의 입장에서는 과연 지금 계속 전쟁을 앞으로 계속 수행할 수 있겠느냐. 또 지금 무엇보다도 항공모함 하나가 더 이 지역으로 오고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더 많은 폭격, 더 강한 미국 군사력의 시위, 이런 것들이 나올 텐데 이것을 과연 견딜 수 있겠느냐라고 하는 그런 현실적인 고민도 할 것이기 때문에 아마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종전선언에 대한 이야기, 그다음에 종전의 타임테이블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이란의 입장에서는 분명히 처음에는 왜 이렇게 하느냐 반대하면서 우리는 할 수 있다. 오히려 자기네들이 이겼다라고 하는 선전을 국내적으로 하겠지만 동시에는 이제는 협상을 해야 되겠다고 하는 그런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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