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방공망 또 뚫렸다...이란 미사일에 도심 초토화

[자막뉴스] 방공망 또 뚫렸다...이란 미사일에 도심 초토화

2026.03.22. 오후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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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건물이 처참하게 부서졌습니다.

외벽이 뜯겨나간 건물은 내부가 그대로 노출됐고, 폭격의 충격으로 도로도 심하게 훼손됐습니다.

현지시간 토요일 저녁, 이스라엘 남부 아라드의 주거 지역에 이란의 미사일이 떨어져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이스라엘은 미사일 요격 실패를 인정했습니다.

수백 킬로그램의 탄두를 장착한 이란의 탄도미사일이 건물 여러 채를 직접 강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임 부블릴 / 이스라엘 남부 경찰서장 : 피해가 상당합니다. 인구 밀집 지역에 떨어져 최소 아파트 세 채가 피해를 입었고, 5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핵 시설이 몰려 있는 남부 도시 디모나에도 이란의 미사일이 떨어져 피해가 속출했고, 북부의 민간 거주지역에도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쏟아졌습니다.

이스라엘이 자랑하는 방공망이 잇따라 뚫리자, 사실상 이스라엘의 요격미사일 재고가 바닥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이란은 4천km나 떨어진 인도양에 있는 미국과 영국의 합동 군사기지를 향해 탄도 미사일까지 발사하며 반격 수위를 높였습니다.

목표물 타격에는 실패했지만, 이란의 미사일 성능을 대대적으로 과시한 겁니다.

[에얄 자미르 / 이스라엘군 참모총장 : 이 미사일들은 이스라엘만을 겨냥한 것이 아닙니다. 베를린, 파리, 로마 모두 위협 사정권 안에 있습니다.]

전쟁이 4주 차에 들어선 가운데, 사실상 일방적인 공격에 집중했던 이스라엘의 피해도 점차 커지면서, 전쟁의 모습이 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영상편집ㅣ정치윤
자막뉴스ㅣ이은비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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