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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동우 YTN 해설위원실장 (MCL)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유가 폭등으로 우리 경제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 휘발윳값 어느새 리터당 2천 원 턱밑까지 올랐고요 특히 눈에 띄는 건 3년 만에 발생한 '경유-휘발유 가격 역전' 현상인데요. 경유가 유독 국제 정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가파르게 오르는 이유가 있나요.
◆기자> 전쟁이나 경제 위기 등 수급이 불안한 상황일 때 경유 가격은 휘발유보다 훨씬 더 민감하게 움직이는데요. 왜냐하면 경유는 화물이나 선박, 건설 등 국가 경제 기반이 되는 산업 전반에 핵심 동력원으로 쓰기 때문에 사용량을 급격히 줄이는 게 어렵기 때문입니다. 반면 휘발유는 대부분 승용차 연료로 쓰여서 운행량 통제로 수요를 조절하는 게 가능한 것입니다 사실 원가를 보면 경유가 휘발유보다도 더 높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경유 가격이 휘발유보다 쌌던 건 휘발유는 각종 세금이 높았던 반면에 경유는 정부에서 의도적으로 세금을 많이 깎아줬기 때문입니다. 경유는 화물차를 운전하는 자영업자, 영세 서민들 또 산업용에서 주로 쓰고 있기 때문에 세금을 줄여준 것이지요 그런데 중동 전쟁을 기화로 경유값이 이제 휘발윳값을 더 추월해버렸습니다. 이것은 국제사회에서 보통 전쟁이 일어나면 경유는 산업용, 운수용, 화물용 이런 데 훨씬 더 많이 쓰기 때문에 국제투자자들도 경유부터 먼저 사재기를 하는 이런 모습을 보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세금을 깎아줬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경유가 더 비싸진 것입니다. 휘발유보다 경유 상승 폭이 더 크다는 것은 결국 영세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대담 발췌 : 김서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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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가 폭등으로 우리 경제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 휘발윳값 어느새 리터당 2천 원 턱밑까지 올랐고요 특히 눈에 띄는 건 3년 만에 발생한 '경유-휘발유 가격 역전' 현상인데요. 경유가 유독 국제 정세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가파르게 오르는 이유가 있나요.
◆기자> 전쟁이나 경제 위기 등 수급이 불안한 상황일 때 경유 가격은 휘발유보다 훨씬 더 민감하게 움직이는데요. 왜냐하면 경유는 화물이나 선박, 건설 등 국가 경제 기반이 되는 산업 전반에 핵심 동력원으로 쓰기 때문에 사용량을 급격히 줄이는 게 어렵기 때문입니다. 반면 휘발유는 대부분 승용차 연료로 쓰여서 운행량 통제로 수요를 조절하는 게 가능한 것입니다 사실 원가를 보면 경유가 휘발유보다도 더 높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경유 가격이 휘발유보다 쌌던 건 휘발유는 각종 세금이 높았던 반면에 경유는 정부에서 의도적으로 세금을 많이 깎아줬기 때문입니다. 경유는 화물차를 운전하는 자영업자, 영세 서민들 또 산업용에서 주로 쓰고 있기 때문에 세금을 줄여준 것이지요 그런데 중동 전쟁을 기화로 경유값이 이제 휘발윳값을 더 추월해버렸습니다. 이것은 국제사회에서 보통 전쟁이 일어나면 경유는 산업용, 운수용, 화물용 이런 데 훨씬 더 많이 쓰기 때문에 국제투자자들도 경유부터 먼저 사재기를 하는 이런 모습을 보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세금을 깎아줬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경유가 더 비싸진 것입니다. 휘발유보다 경유 상승 폭이 더 크다는 것은 결국 영세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대담 발췌 : 김서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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