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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엄지민 앵커, 임늘솔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는 증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투자자분들 일주일 내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일단 코스피는 거듭해서 등락 반복하다가 답보상태로 마감했고요. 코스닥은 어제 3%대 상승하면서 마감했습니다. 불안정성이 큰 상황인데 코스닥으로 왜 돈이 몰려간 겁니까?
◆이인철> 18일 전만 하더라도 코스피 6300까지 장중에 찍었는데 하루하루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날들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까 화요일에는 7. 24% 빠졌어요. 여기가 바닥이겠거니 했는데 다음 달은 바닥이 아니네. 지하실에도 벙커가 있었어요. 12. 06%가 빠졌습니다. 이게 9. 11테러 기억하실 텐데. 2001년 사건이에요. 9월 1일,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오사바 빈 라덴에 의해서 폭파됐던. 당시에 미 증시는 그 충격으로 인해서 일주일 동안 휴장했어요. 그런데 우리는 열었어요. 열자마자 다 매도하니까 12. 02%가 빠졌던 겁니다. 그게 우리나라의 굉장히 흑역사인데 그걸 또 갈아치운 거예요. 그런데 그다음 날은 역대 최대로 오릅니다. 490포인트가 올라요. 그래서 아까 제가 얘기했잖아요. 국내증시의 야수의 심장을 가진 사람만 할 수 있다. 외신의 평가입니다. 이러다 보니 V자형 반등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우리 증시가 그동안 너무 많이 오른 것도 있고 그다음에 중동 의존도가 너무 높고 에너지가 수출과 직결되고 여기에다가 환율까지 보태지다 보니까 워낙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먼저 위험자산 가운데 현금화를 했던 덜 손해보는 게 삼성전자, SK하이닉스예요. 대형주이기 때문에 많이 안 빠져요. 이미 이득을 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이것만 파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너무 편중돼 있잖아요. 시가총액의 40%가 이 종목에 쏠려 있는데 이걸 외국인들이 거의 일주일에 10조 원씩 내다 파니까 환율까지 보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데 아직도 끝난 게 끝난 게 아니다. 유가, 환율 전쟁의 확전 여부에 따라서 중동발 유세에 따라서 우리 증시뿐 아니라 유가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일희일비하는 장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앵커> 결국 이란과 미국의 전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인데 그렇다면 다음 주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될 부분은 뭐가 있을까요?
◆이인철> 일단 세 가지가 있는데요. 국제유가가 임계점에 도달했어요. 가장 급한 건 미국이거든요. 앞서 한 번도 써보지 않았던 미 재무부가 선물시장에 개입하는 것까지 굉장히 이례적이죠. 이런 것까지 고민하고 있는데 중동전쟁 확전 여부예요. 지금은 쿠르드족이라는 용병을 내세우고 있지만 미군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전문가들조차 이득이 별로 없다.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미국의 아킬레스건인 물가를 건드리기 위해서 유조선을 공격하고 있지만 물밑으로는 제3국을 통해서 우리 종전 조건에 관해서 협상해 보자는 얘기도 들려요. 그러니까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거든요. 저는 그런 걸 바라요. 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에서 장기전으로 가면 패색이 짙어요. 당장 국제유가 충격 있죠. 그리고 미국인들도 휘발유 가격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지지율 굉장히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결자해지예요. 트럼프 대통령 의지예요. 그리고 지금 가장 더 가슴 아픈 건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오르고 있다는 겁니다. 이게 뉴스보도가 잘 안 되고 있는데 10년물 미국의 국채수익률은 전 세계 금리의 벤치마크 지수이기 때문에 이걸 반영해요. 한국은행이 수개월 동안 금리를 동결해도 자연스럽게 내 대출금리가 올라갑니다. 연동금리의 경우에는. 미국의 금융시장, 금리 움직임, 10년물 국채금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국제유가 90달러인데 우리가 굉장히 제일 많이 얘기하잖아요. 100달러 돌파했잖아요. 이게 뚫리면 150까지 갈 수 있어요. 왜냐. 가장 최근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에 순간적으로 130달러 찍었거든요. 그리고 3월 17, 18일에는 미국의 FRB가 금리가 오르고 물가가 오르다 보니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되면 S의 공포, 저성장, 고물가. 이게 가장 풀기 어려워요. 돈 풀기도 어렵고 긴축을 하기도 어려운 그런 상황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자기 발등을 찍는 일은 트럼프가 할 리는 없다. 그래서 아마 트럼프의 입, 트위터를 눈여겨보시면 좋겠습니다.
◇앵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렵다는 소장님의 말씀을 지켜봐야겠네요. 지금까지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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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는 증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투자자분들 일주일 내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일단 코스피는 거듭해서 등락 반복하다가 답보상태로 마감했고요. 코스닥은 어제 3%대 상승하면서 마감했습니다. 불안정성이 큰 상황인데 코스닥으로 왜 돈이 몰려간 겁니까?
◆이인철> 18일 전만 하더라도 코스피 6300까지 장중에 찍었는데 하루하루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날들이 계속 이어지다 보니까 화요일에는 7. 24% 빠졌어요. 여기가 바닥이겠거니 했는데 다음 달은 바닥이 아니네. 지하실에도 벙커가 있었어요. 12. 06%가 빠졌습니다. 이게 9. 11테러 기억하실 텐데. 2001년 사건이에요. 9월 1일,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오사바 빈 라덴에 의해서 폭파됐던. 당시에 미 증시는 그 충격으로 인해서 일주일 동안 휴장했어요. 그런데 우리는 열었어요. 열자마자 다 매도하니까 12. 02%가 빠졌던 겁니다. 그게 우리나라의 굉장히 흑역사인데 그걸 또 갈아치운 거예요. 그런데 그다음 날은 역대 최대로 오릅니다. 490포인트가 올라요. 그래서 아까 제가 얘기했잖아요. 국내증시의 야수의 심장을 가진 사람만 할 수 있다. 외신의 평가입니다. 이러다 보니 V자형 반등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우리 증시가 그동안 너무 많이 오른 것도 있고 그다음에 중동 의존도가 너무 높고 에너지가 수출과 직결되고 여기에다가 환율까지 보태지다 보니까 워낙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먼저 위험자산 가운데 현금화를 했던 덜 손해보는 게 삼성전자, SK하이닉스예요. 대형주이기 때문에 많이 안 빠져요. 이미 이득을 보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이것만 파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는 너무 편중돼 있잖아요. 시가총액의 40%가 이 종목에 쏠려 있는데 이걸 외국인들이 거의 일주일에 10조 원씩 내다 파니까 환율까지 보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데 아직도 끝난 게 끝난 게 아니다. 유가, 환율 전쟁의 확전 여부에 따라서 중동발 유세에 따라서 우리 증시뿐 아니라 유가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일희일비하는 장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앵커> 결국 이란과 미국의 전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인데 그렇다면 다음 주 시장에서 가장 주목해야 될 부분은 뭐가 있을까요?
◆이인철> 일단 세 가지가 있는데요. 국제유가가 임계점에 도달했어요. 가장 급한 건 미국이거든요. 앞서 한 번도 써보지 않았던 미 재무부가 선물시장에 개입하는 것까지 굉장히 이례적이죠. 이런 것까지 고민하고 있는데 중동전쟁 확전 여부예요. 지금은 쿠르드족이라는 용병을 내세우고 있지만 미군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서 전문가들조차 이득이 별로 없다.가능성이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미국의 아킬레스건인 물가를 건드리기 위해서 유조선을 공격하고 있지만 물밑으로는 제3국을 통해서 우리 종전 조건에 관해서 협상해 보자는 얘기도 들려요. 그러니까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거든요. 저는 그런 걸 바라요. 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중간선거에서 장기전으로 가면 패색이 짙어요. 당장 국제유가 충격 있죠. 그리고 미국인들도 휘발유 가격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지지율 굉장히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결자해지예요. 트럼프 대통령 의지예요. 그리고 지금 가장 더 가슴 아픈 건 미국의 국채수익률이 오르고 있다는 겁니다. 이게 뉴스보도가 잘 안 되고 있는데 10년물 미국의 국채수익률은 전 세계 금리의 벤치마크 지수이기 때문에 이걸 반영해요. 한국은행이 수개월 동안 금리를 동결해도 자연스럽게 내 대출금리가 올라갑니다. 연동금리의 경우에는. 미국의 금융시장, 금리 움직임, 10년물 국채금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그리고 국제유가 90달러인데 우리가 굉장히 제일 많이 얘기하잖아요. 100달러 돌파했잖아요. 이게 뚫리면 150까지 갈 수 있어요. 왜냐. 가장 최근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에 순간적으로 130달러 찍었거든요. 그리고 3월 17, 18일에는 미국의 FRB가 금리가 오르고 물가가 오르다 보니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되면 S의 공포, 저성장, 고물가. 이게 가장 풀기 어려워요. 돈 풀기도 어렵고 긴축을 하기도 어려운 그런 상황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자기 발등을 찍는 일은 트럼프가 할 리는 없다. 그래서 아마 트럼프의 입, 트위터를 눈여겨보시면 좋겠습니다.
◇앵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렵다는 소장님의 말씀을 지켜봐야겠네요. 지금까지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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