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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국가안보전략입니다.
내용을 보면 호르무즈 해협이 항상 개방된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미국의 핵심 이익인데, 과거 수십 년간 결실이 없었던 국가 건설 전쟁 없이도 이념적, 군사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 건설 전쟁은 해당 국가의 정권이나 체제를 바꾸기 위한 것으로 유사시 지상군 투입이 필수적이고 전쟁은 장기화 국면에 빠져듭니다.
이라크에서 8년, 아프간에서 20년 동안의 전쟁이 실패한 사례를 예로 들며 국가 건설 전쟁은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못 박은 겁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 국방부 장관 : 이것은 이라크가 아닙니다. 끝없는 전쟁이 아닙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년간의 국가 재건 전쟁을 어리석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하메네이 사망을 발표하면서 이란 국민을 향해 나라를 찾을 기회가 왔다고 언급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군사작전도 오래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란 북서부 쿠르드족 개입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 서반구에 대한 군사력 주둔을 재고하는 방법으로 필요하면 치명적 무력을 사용하겠다고 언급했는데, 보고서 공개 한 달 만에 비밀 병기를 동원한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이 전격 실시 됐습니다.
특히 국방정책 최상위 원칙으로 국익과 힘을 통한 평화를 꼽았는데, 미국이 실시한 두 개의 군사작전을 보면 큰 틀에서 국가안보전략을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호령 /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 책임연구위원 : 베네수엘라 같은 경우에는 트럼프 행정부 2기에 들어서 가장 중요한 홈랜드 시큐리티(국가 안보)에 해당하는 부분이고, 이란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대외 정책 중에 하나가 비확산정책의 주요 어떻게 보면 외교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역이라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해당 보고서는 또 중국의 위협과 대응전략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어 이란 다음에는 타이완 문제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다만 북핵 등에 대해서는 이례적으로 한마디도 거론하지 않아 그 배경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YTN 김문경입니다.
촬영기자ㅣ우영택
영상편집ㅣ정치윤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내용을 보면 호르무즈 해협이 항상 개방된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 미국의 핵심 이익인데, 과거 수십 년간 결실이 없었던 국가 건설 전쟁 없이도 이념적, 군사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 건설 전쟁은 해당 국가의 정권이나 체제를 바꾸기 위한 것으로 유사시 지상군 투입이 필수적이고 전쟁은 장기화 국면에 빠져듭니다.
이라크에서 8년, 아프간에서 20년 동안의 전쟁이 실패한 사례를 예로 들며 국가 건설 전쟁은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못 박은 겁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 국방부 장관 : 이것은 이라크가 아닙니다. 끝없는 전쟁이 아닙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년간의 국가 재건 전쟁을 어리석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하메네이 사망을 발표하면서 이란 국민을 향해 나라를 찾을 기회가 왔다고 언급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군사작전도 오래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이란 북서부 쿠르드족 개입이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 서반구에 대한 군사력 주둔을 재고하는 방법으로 필요하면 치명적 무력을 사용하겠다고 언급했는데, 보고서 공개 한 달 만에 비밀 병기를 동원한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이 전격 실시 됐습니다.
특히 국방정책 최상위 원칙으로 국익과 힘을 통한 평화를 꼽았는데, 미국이 실시한 두 개의 군사작전을 보면 큰 틀에서 국가안보전략을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호령 /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 책임연구위원 : 베네수엘라 같은 경우에는 트럼프 행정부 2기에 들어서 가장 중요한 홈랜드 시큐리티(국가 안보)에 해당하는 부분이고, 이란은 미국의 가장 중요한 대외 정책 중에 하나가 비확산정책의 주요 어떻게 보면 외교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역이라고 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해당 보고서는 또 중국의 위협과 대응전략을 비중 있게 다루고 있어 이란 다음에는 타이완 문제에 집중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다만 북핵 등에 대해서는 이례적으로 한마디도 거론하지 않아 그 배경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YTN 김문경입니다.
촬영기자ㅣ우영택
영상편집ㅣ정치윤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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