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 사용 금지령도...AI 전쟁 서막 열리나 [Y녹취록]

'클로드' 사용 금지령도...AI 전쟁 서막 열리나 [Y녹취록]

2026.03.03.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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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대 중동 이슬람연구센터 연구위원, 김민균 서강대 경영대학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현재 이란 공습에 대한 양상을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여러 가지 전력들이 그야말로 외과수술식 정밀타격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정밀타격을 사실상 지휘하고 있는 건 AI다 이런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AI 전쟁의 서막이 열렸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어떤 배경입니까?

◆김덕일> 먼저 AI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 게 1월달에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를 체포할 때도 클루드라는 AI를 사용했다는 이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런 AI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 저도 어느 정도 동의를 하지만 그래도 작전을 수립하고 결국 실행하는 것은 사람의 판단이고요. 제가 봤을 때 AI를 실행한다면 이런 작전을 했을 때 시뮬레이션이라고 할까요, 어떤 결과가 있을까. 충분히 AI를 활용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래도 최종 결정권은 인간이 아직까지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이번에 사용됐던 과정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클로드 AI 사용하지 말라, 금지령까지 내렸는데 이거 없이는 작전수행이 어려웠을 정도로 역할이 중요했다, 이런 분석도 있더라고요. 어떻습니까?

◆김덕일> 그렇기는 하지만 제가 봤을 때 AI 클로드 말고 다른 AI, 인간이 결국에는 AI 시대가 왔다고 하지만 그래도 군사작전을 지휘한다든가 거기서 직접 군사작전을 입안하고 실행하는 건 인간의 몫이고 최종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는 거니까요. 그렇게까지 AI가 절대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앵커> 당연히 최종 결정은 사람이 하겠지만 이번 공습 양상을 보면 AI 활용도가 대폭 향상됐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부인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은데요. 전쟁이 장기화 양상으로 가는 가운데 또 한 번 장기화 양상의 요인이 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대담 발췌 : 김서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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