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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보리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최근 장동혁 대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장동혁 대표 오늘 아침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에 친한계 박정훈 의원 인터뷰 내용까지 저희가 준비했는데요. 같이 들어보시죠.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 우리 당에서 서울시장을 네 번이나 했고 다섯 번째 도전하고 계시고 우리 당에서 우리 당의 공천을 받아서 정치를 오래 해오셨습니다. 이미 민주당은 대구, 경북을 빼고 우리는 다 승리하겠다고 이야기하는데 우리는 대구, 경북 빼고 다 지겠다고 하면서 민주당의 그런 선언에 우리가 호응해 주는 듯한 태도로 우리가 선거를 치러서 이길 수 있겠습니까? 얼마 남지 않은 지방선거 앞에서 계속 우리는 안 된다, 우리는 진다고 하는 말을 반복하는 것이 저는 선거에 어떤 도움이 될지 저는 잘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박정훈 / 국민의힘 의원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장동혁 대표의 사퇴보다 더 좋은 선거 운동은 저는 없다고 봐요. 우리 당 지지층에서 75% 정도가 절윤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는 그걸 대변하고 있는 거고 그 사람들이 투표장으로 적극적으로 나올 사람들이기 때문에 지방선거 투표율이 55% 정도밖에 안 되니까 그 사람들이 결집해서 투표하면 우리가 이길 수 있다. 이런 황당한 논리를 펴더라고요. (공천이 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면 사퇴 요구가 있을 거다.) 그렇죠. 나올 수밖에 없어요. 저는 4월 초나 3월 말 그때쯤으로 봅니다. 공천이 된 사람들도 사퇴 요구가 나온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선거에 지게 생겼으니까.]
[앵커]
어제 오세훈 시장이 우리 당 이렇게 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TK 외에는 어렵다. 이렇게 말을 하니까 장 대표가 그런 비관적인 태도는 선거에 도움되지 않는다, 이렇게 반박을 했거든요.
[최진녕]
제가 사법시험을 준비하면서 나 오늘은 떨어질 거야라고 하면서 시험 준비를 하면 붙겠습니까? 저는 장동혁 대표가 상식적인 얘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에도 후방의 보급이 없다 하더라도 맨주먹으로 싸워야 한다고 얘기할 만큼 본인 스스로의 결의가 단단한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본인이 공천장을 당연히 받은 겁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 이정현 공관위원장도 기존에 있던 단체장이라 하더라도 내부적인 치열한 경선을 거쳐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고, 그 과정을 통해서 언제든지, 100일이라고 하면 정세는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모든 것이 우리가 지겠다고 얘기하는 것이 과연 현재 당대표의 입장 때문인가. 아니면 본인이 지난 4년 동안 있었던 시정에 대한 실정인가. 이런 부분도 내부적으로는 전혀 고민 없이 모든 것이 내 책임은 하나도 없고 내부적인 당의 결정만이 문제다라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약간 코미디가 아닌가 생각을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으로서는 현장에 뛰고 있는 분들이 다급한, 특히 서울이라든가 인천, 경기 이런 분들이 상당히 불만이 있는 모습이 왜 그런지도 저는 장동혁 대표가 귀담아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동혁 대표가 그와 같은 당원들의 민주주의, 민주당처럼 당원민주주의를 강조한다고 하면 그에 대한 것도 존중을 하면서 본인에 대한 의견을 내야 되는 것이지 조금 전에 박정훈 의원, 그렇다면 당에 뭣하러 장동혁 대표 도장을 받아서 공천을 받습니까? 공천받지 말고 탈당해서 새로운 당을 만들지. 절윤 당을 만드는 게 낫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말을 한다고 하더라도 수위를 조절해야 되는 것이지 어떻게 장동혁 대표가 탈당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선거전략이다라고 당연히 그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까? 다른 것도 아니고 국민의힘에서 가장 어떻게 보면 유력한 강남 4구 중 한 곳에서 공천받았던 국회의원이.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본인들도 불만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부분이 내부적으로 소통을 통해서 해결해야 것이지 저런 부분을 언론에 나와서 대놓고 얘기하는 것은 당의 한 사람으로서 할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앵커]
그렇다면 장동혁 대표는 지방선거에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이 있는 걸까요?
[김상일]
그러니까요. 현실을 무시하는 낙관,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 거랑 똑같은 거잖아요. 공부 안 해도 열심히 기도하면 수석해, 이 얘기하고 저는 똑같이 들리거든요. 그러면 열심히 기도만 하시지 왜 자꾸 전선을 치고 정적을 제거하고 이런 걸 하시는지도 모르겠고. 저는 말씀이 너무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에 비관이라는 말 자체도 그냥 입틀막으로 들려요. 저렇게 굉장히 현실적이지 않은 얘기를 하는 이유들은 딱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논리로 이길 수 없을 때, 두 번째는 설득에 자신이 없을 때. 상대방을 설득할 자신이 없을 때. 그러면 우리 그러잖아요. 종교도 의심을 가지고 믿으려고 하면 너 믿음이 부족해서 그래.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그것하고 도대체 뭐가 다른지 모르겠고 그다음에 마지막으로는 자기 역량으로 뭘 만들어 놨고 그 지지기반을 자기 역량으로 끌고 갈 수 있고 의존적인 상황일 때 이런 식의 이야기들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곤궁한, 궁지에 몰린 장동혁 대표의 모습만이 보입니다.
[앵커]
그리고 박정훈 의원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공천이 다 마무리되고 늦어도 4월 초가 되면 장동혁 대표의 사퇴 목소리가 분출할 거다, 이런 말을 했는데 실제 가능성이 있을까요?
[최진녕]
그럴 가능성이 없다에 저는 한 표를 겁니다. 만약에 그렇다고 하면 뭐하러 돈 들여서 공천받고 뭐하러 출마를 하죠? 아예 되지도 않을 거 하지 마시죠. 그렇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가 바로 그런 부분을 지적한 것 아니겠습니까? 나 이번에 질 건데 뭐하러 그런 생각을 가지고 출마를 하느냐라고 지금 되묻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취지는 물론 지금이라도 노선을 바꿔서 한다고 하면 우리가 이길 수 있다라고 하는 그런 취지로 선회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뻔히 장동혁 대표가 큰 흐름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재판은 남겨두고 그런 부분까지 끌고 와서 정치로 가지고 올 필요는 없다. 정치는 지금 이재명 정부에 대해서 그 실정을 우리가 정확하게 짚고. 특히 지금 같은 경우에 사법을 장악하기 위한 4법,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열심히 싸우면 국민들이 알아줄 것이다, 그런 식의 총구를 외연으로 바꾸자 하는 그런 전략으로 하려고 하는데 계속 그 외부로 나가는 전략을 하는 장수 앞에 뒤에서 총을 겨누는. 이런 부분이 과연 합당한지에 대해서 상당히 의문이다라고 생각하고요. 오히려 제가 어떻게 생각하냐면 이번 같은 경우에 얼마전에 국민의힘 당헌당규를 바꿔서 자치단체장 중에 50만명이 넘는 지역구 같은 경우는 중앙당에서 공천을 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지금 서울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데가 송파구입니다. 결국 송파구에 있으면서 본인이 공천을 해야 되는데 공천권을 사실상 중앙당에 뺏기니까 그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해석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박정훈 의원이 얘기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어제 의총에서 또 한 가지 눈에 띄었던 장면이 배현진 의원이었습니다. 장동혁 대표 뒤에 자리를 잡았는데 국민의힘이 배 의원의 징계를 재심 기간 이후죠. 3월 1일 이후로 미룬다는데 이건 왜 이렇게 결정한 걸까요?
[김상일]
자신이 없는 거죠.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논리와 자신이 없으면 그렇게 되는 건데 배현진 의원은 지금 징계를 받는 사람인데 얼굴이 확 펴 있고 당당하잖아요. 오히려 장동혁 대표가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는 느낌을 저는 받았어요. 그러면 누가 당당하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 국민들은 저 모습으로 느낄 거라고 생각하고요. 계속 말씀을 드리는데 후보자들이 질 것 같으면 출마하지 마라, 이 얘기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이기기 위해서 하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그걸 못하게 하는 게 문제인 거죠. 지금 하는 이야기가 그러면 당하고 반목하기 위해서 이 사람들이 이런 얘기를 하는 건가요? 그건 아닐 거 아니에요. 이 사람들도 공천받아서 나가서 이기려고 하기 위해서 그런 건데 당하고 싸워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건 당하고 싸우기 위해서 이런 소리를 하는 게 아니죠. 현실적으로 당이 우리를 좀 도와줘야 되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당에서 자꾸 이런 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결국은 선거에 패배하더라도 우리의 당권, 권력만 지키면 된다. 이런 논리로 들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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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최근 장동혁 대표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장동혁 대표 오늘 아침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에 친한계 박정훈 의원 인터뷰 내용까지 저희가 준비했는데요. 같이 들어보시죠.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 우리 당에서 서울시장을 네 번이나 했고 다섯 번째 도전하고 계시고 우리 당에서 우리 당의 공천을 받아서 정치를 오래 해오셨습니다. 이미 민주당은 대구, 경북을 빼고 우리는 다 승리하겠다고 이야기하는데 우리는 대구, 경북 빼고 다 지겠다고 하면서 민주당의 그런 선언에 우리가 호응해 주는 듯한 태도로 우리가 선거를 치러서 이길 수 있겠습니까? 얼마 남지 않은 지방선거 앞에서 계속 우리는 안 된다, 우리는 진다고 하는 말을 반복하는 것이 저는 선거에 어떤 도움이 될지 저는 잘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박정훈 / 국민의힘 의원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 장동혁 대표의 사퇴보다 더 좋은 선거 운동은 저는 없다고 봐요. 우리 당 지지층에서 75% 정도가 절윤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자기는 그걸 대변하고 있는 거고 그 사람들이 투표장으로 적극적으로 나올 사람들이기 때문에 지방선거 투표율이 55% 정도밖에 안 되니까 그 사람들이 결집해서 투표하면 우리가 이길 수 있다. 이런 황당한 논리를 펴더라고요. (공천이 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면 사퇴 요구가 있을 거다.) 그렇죠. 나올 수밖에 없어요. 저는 4월 초나 3월 말 그때쯤으로 봅니다. 공천이 된 사람들도 사퇴 요구가 나온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선거에 지게 생겼으니까.]
[앵커]
어제 오세훈 시장이 우리 당 이렇게 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TK 외에는 어렵다. 이렇게 말을 하니까 장 대표가 그런 비관적인 태도는 선거에 도움되지 않는다, 이렇게 반박을 했거든요.
[최진녕]
제가 사법시험을 준비하면서 나 오늘은 떨어질 거야라고 하면서 시험 준비를 하면 붙겠습니까? 저는 장동혁 대표가 상식적인 얘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에도 후방의 보급이 없다 하더라도 맨주먹으로 싸워야 한다고 얘기할 만큼 본인 스스로의 결의가 단단한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지금 본인이 공천장을 당연히 받은 겁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 이정현 공관위원장도 기존에 있던 단체장이라 하더라도 내부적인 치열한 경선을 거쳐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고, 그 과정을 통해서 언제든지, 100일이라고 하면 정세는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모든 것이 우리가 지겠다고 얘기하는 것이 과연 현재 당대표의 입장 때문인가. 아니면 본인이 지난 4년 동안 있었던 시정에 대한 실정인가. 이런 부분도 내부적으로는 전혀 고민 없이 모든 것이 내 책임은 하나도 없고 내부적인 당의 결정만이 문제다라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약간 코미디가 아닌가 생각을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으로서는 현장에 뛰고 있는 분들이 다급한, 특히 서울이라든가 인천, 경기 이런 분들이 상당히 불만이 있는 모습이 왜 그런지도 저는 장동혁 대표가 귀담아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동혁 대표가 그와 같은 당원들의 민주주의, 민주당처럼 당원민주주의를 강조한다고 하면 그에 대한 것도 존중을 하면서 본인에 대한 의견을 내야 되는 것이지 조금 전에 박정훈 의원, 그렇다면 당에 뭣하러 장동혁 대표 도장을 받아서 공천을 받습니까? 공천받지 말고 탈당해서 새로운 당을 만들지. 절윤 당을 만드는 게 낫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말을 한다고 하더라도 수위를 조절해야 되는 것이지 어떻게 장동혁 대표가 탈당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선거전략이다라고 당연히 그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까? 다른 것도 아니고 국민의힘에서 가장 어떻게 보면 유력한 강남 4구 중 한 곳에서 공천받았던 국회의원이.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본인들도 불만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부분이 내부적으로 소통을 통해서 해결해야 것이지 저런 부분을 언론에 나와서 대놓고 얘기하는 것은 당의 한 사람으로서 할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앵커]
그렇다면 장동혁 대표는 지방선거에 구체적으로 어떤 전략이 있는 걸까요?
[김상일]
그러니까요. 현실을 무시하는 낙관,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 거랑 똑같은 거잖아요. 공부 안 해도 열심히 기도하면 수석해, 이 얘기하고 저는 똑같이 들리거든요. 그러면 열심히 기도만 하시지 왜 자꾸 전선을 치고 정적을 제거하고 이런 걸 하시는지도 모르겠고. 저는 말씀이 너무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에 비관이라는 말 자체도 그냥 입틀막으로 들려요. 저렇게 굉장히 현실적이지 않은 얘기를 하는 이유들은 딱 세 가지입니다. 하나는 논리로 이길 수 없을 때, 두 번째는 설득에 자신이 없을 때. 상대방을 설득할 자신이 없을 때. 그러면 우리 그러잖아요. 종교도 의심을 가지고 믿으려고 하면 너 믿음이 부족해서 그래.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그것하고 도대체 뭐가 다른지 모르겠고 그다음에 마지막으로는 자기 역량으로 뭘 만들어 놨고 그 지지기반을 자기 역량으로 끌고 갈 수 있고 의존적인 상황일 때 이런 식의 이야기들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곤궁한, 궁지에 몰린 장동혁 대표의 모습만이 보입니다.
[앵커]
그리고 박정훈 의원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공천이 다 마무리되고 늦어도 4월 초가 되면 장동혁 대표의 사퇴 목소리가 분출할 거다, 이런 말을 했는데 실제 가능성이 있을까요?
[최진녕]
그럴 가능성이 없다에 저는 한 표를 겁니다. 만약에 그렇다고 하면 뭐하러 돈 들여서 공천받고 뭐하러 출마를 하죠? 아예 되지도 않을 거 하지 마시죠. 그렇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가 바로 그런 부분을 지적한 것 아니겠습니까? 나 이번에 질 건데 뭐하러 그런 생각을 가지고 출마를 하느냐라고 지금 되묻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 취지는 물론 지금이라도 노선을 바꿔서 한다고 하면 우리가 이길 수 있다라고 하는 그런 취지로 선회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뻔히 장동혁 대표가 큰 흐름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재판은 남겨두고 그런 부분까지 끌고 와서 정치로 가지고 올 필요는 없다. 정치는 지금 이재명 정부에 대해서 그 실정을 우리가 정확하게 짚고. 특히 지금 같은 경우에 사법을 장악하기 위한 4법,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열심히 싸우면 국민들이 알아줄 것이다, 그런 식의 총구를 외연으로 바꾸자 하는 그런 전략으로 하려고 하는데 계속 그 외부로 나가는 전략을 하는 장수 앞에 뒤에서 총을 겨누는. 이런 부분이 과연 합당한지에 대해서 상당히 의문이다라고 생각하고요. 오히려 제가 어떻게 생각하냐면 이번 같은 경우에 얼마전에 국민의힘 당헌당규를 바꿔서 자치단체장 중에 50만명이 넘는 지역구 같은 경우는 중앙당에서 공천을 한다고 했습니다. 실제로 지금 서울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데가 송파구입니다. 결국 송파구에 있으면서 본인이 공천을 해야 되는데 공천권을 사실상 중앙당에 뺏기니까 그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해석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박정훈 의원이 얘기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어제 의총에서 또 한 가지 눈에 띄었던 장면이 배현진 의원이었습니다. 장동혁 대표 뒤에 자리를 잡았는데 국민의힘이 배 의원의 징계를 재심 기간 이후죠. 3월 1일 이후로 미룬다는데 이건 왜 이렇게 결정한 걸까요?
[김상일]
자신이 없는 거죠.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논리와 자신이 없으면 그렇게 되는 건데 배현진 의원은 지금 징계를 받는 사람인데 얼굴이 확 펴 있고 당당하잖아요. 오히려 장동혁 대표가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는 느낌을 저는 받았어요. 그러면 누가 당당하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 국민들은 저 모습으로 느낄 거라고 생각하고요. 계속 말씀을 드리는데 후보자들이 질 것 같으면 출마하지 마라, 이 얘기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이기기 위해서 하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그걸 못하게 하는 게 문제인 거죠. 지금 하는 이야기가 그러면 당하고 반목하기 위해서 이 사람들이 이런 얘기를 하는 건가요? 그건 아닐 거 아니에요. 이 사람들도 공천받아서 나가서 이기려고 하기 위해서 그런 건데 당하고 싸워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이건 당하고 싸우기 위해서 이런 소리를 하는 게 아니죠. 현실적으로 당이 우리를 좀 도와줘야 되는 부분이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당에서 자꾸 이런 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결국은 선거에 패배하더라도 우리의 당권, 권력만 지키면 된다. 이런 논리로 들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제작 : 이선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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