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에 '이란 공격 방안' 제시 계획"...네타냐후 시나리오 보니 [지금이뉴스]

"트럼프에 '이란 공격 방안' 제시 계획"...네타냐후 시나리오 보니 [지금이뉴스]

2026.02.11. 오후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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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이란에 대한 군사적 대응 방안을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NN은 현지 시간 10일,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네타냐후 총리가 핵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에 대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11일 트럼프 대통령과 비공개로 회담할 예정입니다.

이스라엘은 최근 시작된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성과를 낼 가능성에 회의적입니다.

특히 이스라엘은 미국이 이번 협상에서 이란을 상대로 우라늄 농축 전면 중단,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제한, 중동 무장세력에 대한 지원 중단 등을 관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란은 핵 문제에 대해서만 협상할 수 있다는 태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핵 문제에 한정된 합의도 수용할 수 있다고 시사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우라늄 농축 제한에만 초점을 맞춘 핵 합의를 체결하는 건 네타냐후 총리 입장에선 최악의 시나리오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에 따라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스라엘의 입장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의 군사 역량과 관련한 새로운 정보도 제시할 예정입니다.

기자ㅣ유투권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김서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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