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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가공의 일 번지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전남 목포의 대양산업단지입니다.
처음에 분양 실적이 저조하던 산업단지는 목포시에서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면서 김 가공업체가 줄줄이 들어섰습니다.
특히 최근 미국이 우리나라 조미 김의 관세를 전혀 받지 않기로 하면서 가공업체들의 기대가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김은 미국에서는 조금 맵고 짠 스낵으로도 팔리면서 반찬뿐만 아니라 맥주 안주나 주전부리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남은 올해 통에 담은 'K-전남 김'을 처음으로 개발해 유력 프랜차이즈에 납품하고, 해남에서 열린 LPGA 대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서동순 / 전라남도 농수산수출팀장 : 전남 김은 세계인이 먹기 시작한 정말 좋은 김입니다. 전라남도에서는 전남 김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직불금이라든가 수출 컨테이너 물류 비용 지원, 그다음에 시장개척단 등 해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김 원초의 80%가 나오는 전남의 올해 김 수출액은 3억9천만 달러.
'케데헌' 등 한류 열풍으로 김밥도 갈수록 인기를 끌면서 전남 김 산업은 더 도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자막뉴스ㅣ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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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분양 실적이 저조하던 산업단지는 목포시에서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면서 김 가공업체가 줄줄이 들어섰습니다.
특히 최근 미국이 우리나라 조미 김의 관세를 전혀 받지 않기로 하면서 가공업체들의 기대가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김은 미국에서는 조금 맵고 짠 스낵으로도 팔리면서 반찬뿐만 아니라 맥주 안주나 주전부리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남은 올해 통에 담은 'K-전남 김'을 처음으로 개발해 유력 프랜차이즈에 납품하고, 해남에서 열린 LPGA 대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서동순 / 전라남도 농수산수출팀장 : 전남 김은 세계인이 먹기 시작한 정말 좋은 김입니다. 전라남도에서는 전남 김의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직불금이라든가 수출 컨테이너 물류 비용 지원, 그다음에 시장개척단 등 해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김 원초의 80%가 나오는 전남의 올해 김 수출액은 3억9천만 달러.
'케데헌' 등 한류 열풍으로 김밥도 갈수록 인기를 끌면서 전남 김 산업은 더 도약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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