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었다 하면 '완판'...이재용 치맥회동 때 입은 재킷 '품절사태' [지금이뉴스]

입었다 하면 '완판'...이재용 치맥회동 때 입은 재킷 '품절사태' [지금이뉴스]

2025.11.01. 오후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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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 치킨 매장에서 회동하며 선보인 패션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7시 30분부터 약 70분간 진행된 회동에서 삼성물산 패션부문 ‘갤럭시’의 프리미엄 라인 ‘란스미어’ 아우터를 착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정가 89만원에서 5% 할인된 84만5,500원에 판매됐으나 현재 품절된 상태입니다.

이 회장은 과거에도 입은 제품이 잇달아 완판된 사례가 있습니다.

2022년 베트남 출장 시 착용한 빈폴골프 애쉬 코듀로이 다운 베스트는 출시 직후 완판됐고, 추가 생산분도 모두 판매됐습니다.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출장길에 착용한 란스미어골프 캐시미어 베스트 그레이 제품 역시 판매 종료됐습니다.

2019년 수서역에서 포착된 아크테릭스 패딩과 2016년 국정조사 청문회 당시 사용한 2,300원대 립밤도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정의선 회장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구스다운 패딩 조끼를 착용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500만~600만원대에 판매되는 고가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젠슨 황 CEO는 이날 회동에서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의 반소매 티셔츠를 입었습니다.

세 인물의 회동이 산업계 주요 인사 간 만남으로 주목받은 가운데, 이들이 착용한 의류 브랜드와 제품 역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출처ㅣSSF샵 캡처·연합뉴스·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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