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김연아 메달 뺏지..."미안할 거 없어" 소트니코바, 선수 눈물 조롱 [지금이뉴스]

이러니 김연아 메달 뺏지..."미안할 거 없어" 소트니코바, 선수 눈물 조롱 [지금이뉴스]

2026.02.20. 오후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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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판정 논란 속에 김연아를 누르고 금메달을 딴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중계방송에서 경솔한 발언으로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미국 뉴스위크에 따르면 소트니코바는 러시아 중계방송 패널로 출연해 피겨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을 해설하던 중, 미국 선수 엠버 글렌의 실수를 두고 “러시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우리가 미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글렌은 마지막 트리플 루프 점프 실수로 13위에 머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 발언은 러시아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제재로 개인 중립 선수(AIN)만 출전하는 상황에서, 소트니코바는 이 신분인 아델리아 페트로시안의 순위 상승을 기대하는 듯한 뉘앙스로 해석돼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 발언은 전 세계 피겨 팬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동료 선수에 대한 존중이 부족하고, 올림픽 정신인 스포츠맨십과 페어플레이를 훼손했다는 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특히 소트니코바가 김연아의 금메달을 강탈했던 소치 동계올림픽 결과도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당시 그는 심판 판정 특혜와 도핑 의혹 등에 휘말린 바 있습니다.

최근 독일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 역시 “소치 대회 결과는 말이 되지 않는다”며 “김연아는 품위 있게 대처해 진정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고 재차 지적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소트니코바 SNS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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