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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국민의힘의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했는데 한번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천인공노할 야당 탄압이다, 반발의 강도가 상당히 셌는데요. 홍 의원님,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어떤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나요?
◇ 홍석준
일단 임의제출 형식이라고 하지만 압수수색 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당원 명부였습니다. 전체 당원 명부. 당원이 돈을 내면서 투표권이 있는 책임당원이 있고, 일반 당원이 있는데 지금 특검 측에서는 일반 당원까지 거의 한 500만 명이 되거든요. 그런 당원 명부를 지금 현재 요구를 하고 있는 것이고. 왜냐하면 통일교가 어떻게 보면 전방위적으로 당내 선거에 지원하기 위해서 당원으로 가입했다 이런 것들이 명태균이라든지 아니면 홍준표 전 시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에 의해서 이야기가 나오니까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 앵커
그게 2023년도 전당대회였죠. 그때 권성동 의원 당선을 목적으로 통일교가 무더기로 당원에 가입했다, 그 부분을 지금 확인하기 위해서.
◇ 홍석준
권성동 의원은 2023년도 당내 경선은 그때 김기현 대표가 당선이 되는 그런 시즌이었습니다.
◆ 앵커
그때 그렇게 했는데 권성동 의원은 그때 사퇴를 했었죠.
◇ 홍석준
그렇습니다. 그런 어떤 시즌인데 그걸 확인하기 위해서 압수수색이 들어왔는데 저는 이게 굉장히 위험하고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 대한민국에서 헌법에 의해서 정당의 자율성이 보장돼 있고 그렇기 때문에 역대 어떤 검찰의 압수수색에도 정당의 가장 핵심적인 당원 명부라든지 이런 것을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심지어 민주당 같은 경우는 2022년 9월에 김용이 당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검찰에서 압수수색을 관련된 재정 관련된 것을 하니까 당시에 민주당 의원들과 당원들이 막아서기도 했죠. 그런데 그것보다도 훨씬 더 정당의 가장 핵심적인 데이터이자 정보라고 할 수 있는 당원 명부에 대해서 이렇게 압수수색을 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사상 최초의 일인데 국민의힘으로 봐서는 이건 당연히 지금 현재 이재명 정권에서 특검을 앞세워서 지금 현재 야당 탄압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 앵커
신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나요?
◇ 신현영
국민들은 야당 탄압이 아니라 국민의힘이 정말 후진당이어서 그동안에 정치와 종교의 분리 원칙을 지키지 않고 통일교와 연결되고, 신천지랑 연결되면서 그런 종교계를 봐주는 그런 수습을 해 준 것 아니냐는 그런 의구심을 지울 수 없는 것이죠. 많은 정황들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실제로 지금 통일교 그리고 김건희 사이에서의 여러 윤 전 본부장의 근거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요. 특히 그 과정에서의 건진법사가 브리지 역할을 하는 연결책으로서 소통이나 문자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여러 2023년 전당대회 때 출마를 결국에는 하지는 못했지만 윤심은 변함없이 권이다 이런 문자들도 있었고요. 특히 전성배 건진법사가 권성동의 불출마에 무리했는데 낭패를 봤다 이런 문자도 보도된 바 있거든요. 이런 면에서 통일교가 여러 가지 YTN을 인수하거나 캄보디아 메콩강 사업을 하거나 정권에 그런 민원이 있을 때마다 이렇게 통일교의 교인들을 통해서 당 안으로 들어가고 그래서 정말 윤심이 무엇인지, 권성동을 지지하기 위한 여러 가지 커넥션들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권성동 의원도 얼마 전에 압수수색당했고요. 그리고 돈봉투 다발에 대해서 정황들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 당연히 소명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지금 통일교에 있는 골프장에서 골프 치다가 또 사진 찍힌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이런 국민의힘의 민낯에 대해서 국민들이 어떻게 야당 탄압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정당한 문제에 대해서 사법이 움직이고 있는 거다, 제대로 수사를 받아라라고 응원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작 : 윤현경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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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국민의힘의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국민의힘이 강하게 반발했는데 한번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천인공노할 야당 탄압이다, 반발의 강도가 상당히 셌는데요. 홍 의원님,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어떤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나요?
◇ 홍석준
일단 임의제출 형식이라고 하지만 압수수색 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당원 명부였습니다. 전체 당원 명부. 당원이 돈을 내면서 투표권이 있는 책임당원이 있고, 일반 당원이 있는데 지금 특검 측에서는 일반 당원까지 거의 한 500만 명이 되거든요. 그런 당원 명부를 지금 현재 요구를 하고 있는 것이고. 왜냐하면 통일교가 어떻게 보면 전방위적으로 당내 선거에 지원하기 위해서 당원으로 가입했다 이런 것들이 명태균이라든지 아니면 홍준표 전 시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에 의해서 이야기가 나오니까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 앵커
그게 2023년도 전당대회였죠. 그때 권성동 의원 당선을 목적으로 통일교가 무더기로 당원에 가입했다, 그 부분을 지금 확인하기 위해서.
◇ 홍석준
권성동 의원은 2023년도 당내 경선은 그때 김기현 대표가 당선이 되는 그런 시즌이었습니다.
◆ 앵커
그때 그렇게 했는데 권성동 의원은 그때 사퇴를 했었죠.
◇ 홍석준
그렇습니다. 그런 어떤 시즌인데 그걸 확인하기 위해서 압수수색이 들어왔는데 저는 이게 굉장히 위험하고 문제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 대한민국에서 헌법에 의해서 정당의 자율성이 보장돼 있고 그렇기 때문에 역대 어떤 검찰의 압수수색에도 정당의 가장 핵심적인 당원 명부라든지 이런 것을 요구하지도 않았습니다. 심지어 민주당 같은 경우는 2022년 9월에 김용이 당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검찰에서 압수수색을 관련된 재정 관련된 것을 하니까 당시에 민주당 의원들과 당원들이 막아서기도 했죠. 그런데 그것보다도 훨씬 더 정당의 가장 핵심적인 데이터이자 정보라고 할 수 있는 당원 명부에 대해서 이렇게 압수수색을 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사상 최초의 일인데 국민의힘으로 봐서는 이건 당연히 지금 현재 이재명 정권에서 특검을 앞세워서 지금 현재 야당 탄압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 앵커
신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나요?
◇ 신현영
국민들은 야당 탄압이 아니라 국민의힘이 정말 후진당이어서 그동안에 정치와 종교의 분리 원칙을 지키지 않고 통일교와 연결되고, 신천지랑 연결되면서 그런 종교계를 봐주는 그런 수습을 해 준 것 아니냐는 그런 의구심을 지울 수 없는 것이죠. 많은 정황들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실제로 지금 통일교 그리고 김건희 사이에서의 여러 윤 전 본부장의 근거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요. 특히 그 과정에서의 건진법사가 브리지 역할을 하는 연결책으로서 소통이나 문자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여러 2023년 전당대회 때 출마를 결국에는 하지는 못했지만 윤심은 변함없이 권이다 이런 문자들도 있었고요. 특히 전성배 건진법사가 권성동의 불출마에 무리했는데 낭패를 봤다 이런 문자도 보도된 바 있거든요. 이런 면에서 통일교가 여러 가지 YTN을 인수하거나 캄보디아 메콩강 사업을 하거나 정권에 그런 민원이 있을 때마다 이렇게 통일교의 교인들을 통해서 당 안으로 들어가고 그래서 정말 윤심이 무엇인지, 권성동을 지지하기 위한 여러 가지 커넥션들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권성동 의원도 얼마 전에 압수수색당했고요. 그리고 돈봉투 다발에 대해서 정황들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 당연히 소명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뻔뻔하게 지금 통일교에 있는 골프장에서 골프 치다가 또 사진 찍힌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이런 국민의힘의 민낯에 대해서 국민들이 어떻게 야당 탄압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정당한 문제에 대해서 사법이 움직이고 있는 거다, 제대로 수사를 받아라라고 응원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작 : 윤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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