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지사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아이히만 연상케 해"

추미애 경기지사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아이히만 연상케 해"

2026.09.17.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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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김지용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추 지사는 어제(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헝가리 유대인을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내몰아 죽게 하고도 히틀러 총통 체제의 명령을 따랐을 뿐이라고 덤덤하게 말하는 아이히만을 연상하게 한다"면서 김 후보자를 비판했습니다.

또 2020년 이른바 '채널A 사건'을 언급하며 "수사 방해를 한 윤석열과 한동훈은 끝내 기소되지 않았다"면서 "김지용과 같이 신발을 거꾸로 신은 자들의 협조와 암약 덕분이며, 그냥 밀정이라고 본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김학의 출국금지 사건 등을 지휘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결정을 내렸다는 지적에 대해 김 보자는 "최종 결정권자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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