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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5월 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 씨를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지만, 이렇다 할 단서를 아직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오늘(22일) 제주 서부경찰서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장 씨의 마지막 휴대전화 신호가 포착된 한림항과 장 씨가 머문 숙소를 중심으로 범위를 넓혀,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장 씨의 생활 반응이 전혀 없고, 당시 CCTV 영상은 보존 기한 때문에 대부분 지워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장 씨 사건 관련 자료가 은폐된 정황마저 드러났습니다.
실종자 관리를 위한 경찰 내부 시스템에 장 씨 사건에 관한 내용이 없어서 조사했더니, 누군가 입력했다가 삭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담당자였던 A 경장이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장 씨를 찾았다며 사건을 허위 종결한 데 이어, 추가 의혹이 불거진 겁니다.
경찰은 A 경장을 직무 유기 혐의로 입건해, 자료 삭제에 관여돼 있는지 추궁하는 한편, A 경장이 담당했던 모든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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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 씨의 생활 반응이 전혀 없고, 당시 CCTV 영상은 보존 기한 때문에 대부분 지워져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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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관리를 위한 경찰 내부 시스템에 장 씨 사건에 관한 내용이 없어서 조사했더니, 누군가 입력했다가 삭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담당자였던 A 경장이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장 씨를 찾았다며 사건을 허위 종결한 데 이어, 추가 의혹이 불거진 겁니다.
경찰은 A 경장을 직무 유기 혐의로 입건해, 자료 삭제에 관여돼 있는지 추궁하는 한편, A 경장이 담당했던 모든 사건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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