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경남 가뭄 대응 국가소방동원령 연장

소방청, 경남 가뭄 대응 국가소방동원령 연장

2026.08.13. 오후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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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의 가뭄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방청이 오늘(13일) 오후 6시까지 가동할 예정이었던 국가소방동원령을 당분간 연장하고 급수 지원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소방청은 다만, 현장에 동원하는 소방력은 급수 수요와 지역별 저수율, 각 시·도 소방본부의 대응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 수요 중심으로 재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기존 16개 시·도 소방본부 200대의 동원 차량을 12개 시·도 소방본부 100대 규모로 조정하고 급수 수요가 지속되는 지역에는 필요한 소방력을 계속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소방청은 지난 11일 경남 지역의 용수 부족이 심각해지자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전국 16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물탱크차 200대와 소방인력 400명을 경남지역에 투입해 농업·생활용수 공급을 지원해왔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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