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 김포시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파주 이어 두 번째

[경기] 경기도, 김포시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파주 이어 두 번째

2026.08.03. 오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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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김포지역에서 말라리아 군집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와 긴급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번 경보 발령은 지난달 파주시에 이어 경기도 내에서는 올해 두 번째로, 도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안전문자를 발송하는 등 감염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합니다.

경기도는 김포지역 의사회와 약사회 등을 통해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신속 진단검사 키트와 예방약도 제공할 방침입니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평균 7일에서 3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뒤 고열과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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