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쌓고 학점 따고"...경기 청년 직무실습 '드림링크' 인기

"경력 쌓고 학점 따고"...경기 청년 직무실습 '드림링크' 인기

2026.07.31. 오전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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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졸업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현장 경험이, 기업에는 검증된 인재가 필요한데요.

경기도의 청년 직무실습 프로그램 '드림링크'가 학점과 급여는 물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며 청년 취업의 든든한 사다리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명신 기자입니다.

[기자]
졸업을 앞둔 대학생 이채원 씨.

도내 스마트팜 기업에서 전공을 살려 디자인 실무를 익히고 있습니다.

10주 동안 4대 보험과 최저임금 이상 급여를 받고, 실습을 마치면 학점과 함께 지원금 20만 원도 받습니다.

[이채원 / 드림링크 직무실습 참여자 : 원하는 희망 전공에서 실제로 어떻게 일하는지는 정말 모르기 때문에 그걸 안전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력난을 겪는 기업 입장에서도 직무실습은 우수한 인재를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이승범 / 드림링크 참여기업 매니저 : 학생이 가진 역량을 저희가 갖고 있는 사업적인 부분을 잘 결합을 해서 조금이나마 이제 사업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2년간 직무실습 참여자의 연계 취업률은 66%.

현장 경험이 자연스럽게 정규 채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준호 / 드림링크 직무실습 취업생 : 제 능력을 회사에다가 알리고 그다음에 이제 자연스럽게 이제 회사에서 어 '얘 일 잘하네 괜찮네' 하니까 이제 뽑아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니까….]

지난 2019년 시작된 드림링크에는 지금까지 대학생 1,800여 명과 천여 개 기업이 참여했고, 만족도 조사에서도 학생 90점, 기업 89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선화 / 경기도 청년기회과장 : 지역에게는 우수한 청년 인재를 연결시켜주고 청년들은 지역에 좀 더 취업을 쉽게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학점과 급여, 실무 경험에 취업까지, 드림링크가 청년과 기업을 잇는 청년 취업의 성공 모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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