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전면 중단 시 피해 입증 없이 보험금 지급
공공 건설 현장 퇴직공제 가입 노동자 5천 명 대상
제주 지역 폭염 피해도 갈수록 심해져
공공 건설 현장 퇴직공제 가입 노동자 5천 명 대상
제주 지역 폭염 피해도 갈수록 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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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이 되면서 건설 현장에서는 작업을 멈출 수밖에 없는데요.
제주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폭염으로 작업이 중단된 건설 일용직 노동자의 소득을 보전하는 '기후보험'을 다음 달 초부터 시행합니다.
고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무더위에도 건설 현장에서는 작업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폭염이 심해지면 작업이 중단되고, 건설 일용직 노동자는 임금을 다 받지 못합니다.
제주도가 마련한 대책은 전국 첫 기후보험입니다.
기상청이 폭염경보를 발령해 현장 작업이 전면 중단되면, 별도의 피해 입증 없이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폭염으로 공사가 멈추면 건설 일용직 노동자는 작업 중단 시간에 따라 최대 4시간, 6만 8천 원가량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공공이 발주한 1억 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에서 퇴직공제에 가입한 일용직 노동자 5천여 명입니다.
[조홍식 / 건설 일용직 노동자 : 일용 근로자는 출근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공수(일당)가 달리는 거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예를 들어서 작업을 못 하게 되면 이제 보존해 주게 되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봐야죠.]
제주의 폭염특보 발령일은 2024년 67일에서 지난해 80일로 늘었고, 온열질환자도 지난해 107명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광민 /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정책과장 : 운영적인 결과를 보면서 보완도 해 나가야 되겠습니다만 전통시장이나 배달 노동자, 농어업인들까지도 대상을 좀 확대를 해 보고요.]
제주에서 시작한 기후보험이 폭염으로 인한 노동자의 소득 공백을 줄이는 새로운 안전망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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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이 되면서 건설 현장에서는 작업을 멈출 수밖에 없는데요.
제주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폭염으로 작업이 중단된 건설 일용직 노동자의 소득을 보전하는 '기후보험'을 다음 달 초부터 시행합니다.
고재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무더위에도 건설 현장에서는 작업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폭염이 심해지면 작업이 중단되고, 건설 일용직 노동자는 임금을 다 받지 못합니다.
제주도가 마련한 대책은 전국 첫 기후보험입니다.
기상청이 폭염경보를 발령해 현장 작업이 전면 중단되면, 별도의 피해 입증 없이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폭염으로 공사가 멈추면 건설 일용직 노동자는 작업 중단 시간에 따라 최대 4시간, 6만 8천 원가량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공공이 발주한 1억 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에서 퇴직공제에 가입한 일용직 노동자 5천여 명입니다.
[조홍식 / 건설 일용직 노동자 : 일용 근로자는 출근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공수(일당)가 달리는 거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예를 들어서 작업을 못 하게 되면 이제 보존해 주게 되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봐야죠.]
제주의 폭염특보 발령일은 2024년 67일에서 지난해 80일로 늘었고, 온열질환자도 지난해 107명 발생했습니다.
제주도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현광민 /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정책과장 : 운영적인 결과를 보면서 보완도 해 나가야 되겠습니다만 전통시장이나 배달 노동자, 농어업인들까지도 대상을 좀 확대를 해 보고요.]
제주에서 시작한 기후보험이 폭염으로 인한 노동자의 소득 공백을 줄이는 새로운 안전망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고재형입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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