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농비] 농식품 창업도 로봇과 AI 비중 확대...스타트업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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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농비] 농식품 창업도 로봇과 AI 비중 확대...스타트업 박람회

2026.07.17. 오전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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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로운 농업 기술이나 건강한 먹거리를 전해드리는 '신(新) 농업비즈니스', 신농비 시간입니다.

오늘은 농식품테크 창업박람회를 찾아갔는데요, AI와 로봇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오점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피지컬 AI 기반의 자율 로봇이 수직형 실내 스마트팜 아래로 들어갑니다.

그러더니 스마트팜 전체를 들어 올려 자리를 옮기거나 방향을 바꿉니다.

인건비 비중이 높은 공정에 이 로봇을 사용했더니 노동력은 절반가량 줄고, 생산성은 2배로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 경 하 / 자율형 로봇 업체 대표 : 무거운 것을 나르거나 높은 곳에 있는 베드를 꺼내오는 작업을 로봇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재설계돼 있고, 사람은 한 곳에서만 작업할 수 있도록…]

딸기 농장에서 딸기가 잘 익었는지 스스로 파악하고 알아서 수확하는 로봇도 있습니다.

이 로봇은 딸기 수정 작업과 병해충 예찰 활동도 스스로 합니다.

이런 로봇을 만날 수 있는 2026 농식품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

이번 박람회에는 2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했는데요. 자율형 로봇, 그리고 AI 기반의 기술 업체들이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올해는 AI 특별관이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송 미 령 / 농식품부 장관 : 최근 우리 상황이 생활도 그렇고, 산업도 그렇고 AI를 빼고는 얘기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더군다나 우리 농업 분야는 기후 변화도 심하고….]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도축업계에서 관심이 큰 도축 로봇, 그리고 작업자를 졸졸 따라다니며 농사일을 돕는 '추종 로봇'도 선보였습니다.

[권 상 조 / 스타트업 박람회 관람객 : 스마트팜에 대해서…. 저도 이제 은퇴할 나이가 됐는데, 비용이 얼마나 들고 얼마나 규모가 있을까….]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해마다 성장 가능성이 큰 400여 개 벤처기업을 선발해 3천만 원에서 최대 5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YTN 오점곤입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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