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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새벽 4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율동 경부고속도로 경주나들목 근처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24톤 탱크로리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와 승용차가 모두 넘어졌고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휘발유 8천ℓ가 도로에 쏟아져 소방당국이 흡착포로 제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또, 사고 지점 인근 고속도로 통행이 세 시간 넘게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30대 남성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정지 수준인 0.078%였던 것으로 확인하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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