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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매크로 프로그램으로 프로야구 입장권을 대량으로 산 뒤, 웃돈을 받고 되판 혐의로 4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삼성라이온즈 경기 입장권 천160여 장을 산 뒤, 중고 거래 사이트에 348차례에 걸쳐 되팔아 웃돈 4천3백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예매하기 버튼이 비활성화된 상태에서 예매 창으로 직행하는 기능의 매크로를 써서 가족 명의까지 계정 4개로 입장권을 대량 구매한 다음 정가보다 많게는 700% 비싼 금액으로 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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