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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경찰서는 길고양이 얼굴에 화상을 입혀 학대한 혐의로 7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 동안 대전 가오동 일대 상가 주차장에서 길고양이 2마리에게 화상을 입혀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같은 장소에서만 다른 고양이 4마리도 화상을 입은 채 발견돼 경찰이 범행 사실을 추궁했지만, A 씨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를 본 고양이들이 모두 같은 부위에 화상을 입은 만큼 A 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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