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지하차도 7곳 '침수 알람'...차량 진입 차단

[경기] 광명시 지하차도 7곳 '침수 알람'...차량 진입 차단

2026.04.16. 오후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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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 지하차도와 반지하 주택에 스마트 침수 방지 시스템을 대거 도입합니다.

광명시는 관내 지하차도 7곳 전체에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설치하고, 하천 인근 반지하 주택가에도 조기 대피를 돕는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차도에 설치되는 알람 장치는 물이 차오르는 것을 감지하면 즉시 현장 인력에게 알림을 보내고 주변에 경보를 울려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하게 됩니다.

특히 상습 침수 구역인 목감천 주변 반지하 주택가에는 18대의 감지기를 달아 이웃 주민들이 물이 넘치기 전 미리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침수 이력이 있는 취약 주택 38곳에는 하수가 역류하는 것을 막는 밸브와 차수판 설치를 지원해 물막이 기능을 보강할 예정입니다.

광명시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오는 6월까지 모든 시설 설치를 마무리해 기후 위기로 인한 기습 폭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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