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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전 7시 50분쯤 전남 해남군 땅끝항 여객선 터미널에 정박 중이던 621톤급 여객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여객선에 처음으로 승선하려던 승객 2명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양경찰은 불이 여객선 2층 객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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