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차 새만금 9조 투자 '본궤도'...전북도 "전방위 지원"

[전북] 현대차 새만금 9조 투자 '본궤도'...전북도 "전방위 지원"

2026.03.31. 오후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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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차그룹의 전북 새만금 9조 투자 건이 빠른 속도로 본궤도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번엔 투자 협약 이행 점검 회의가 열렸는데 전북은 전방위 지원을 다시 한 번 약속했습니다.

오점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요즘 전라북도 행정의 최우선 순위는 현대자동차 그룹의 새만금 투자.

이를 반영하듯 전북 도청 건물에는 관련 초대형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도지사가 참석해 투자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이행 점검 회의가 있는 날.

현대차 부사장 일행도 도청 회의실을 찾아 대규모 투자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신승규 / 현대차그룹 부사장 : 전북도에서 지원단을 구성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보고 저희가 아주 믿음이 가고, 앞으로 이 투자가 실패하지 않고 꼭 성공하리라는 판단이 섰습니다.]

현대차 측은 새만금 투자 전담 조직을 만들고 투자 협약 이행을 위해 57개 과제를 정부에 건의한 상태.

이 가운데 25개 과제가 전라북도와 관련이 있습니다.

전북도청도 '현대자동차 투자 지원단'을 가동하고 투자협약 이행에 발맞춰 맞춤형 정책 지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관영 / 전북특별자치도지사 : 도청에 투자 유치 점검반을 두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현대차 투자 유치 성공을 도정의 최우선으로 두겠습니다.]

전북도는 특히 조례를 개정해 '초 대규모' 투자에 대한 지자체 보조금을 확대할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또 새만금 일원에 초기 입주하는 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해 새만금항 인입 철도 조기 개통과 공공임대 주택 확대 방안 등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부 차원에서는 국무총리가 '새만금·전북 대혁신 TF'를 직접 챙기고 있는데 빠르면 5월 중에 종합지원계획이 나오면 현대차 새만금 투자는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YTN 오점곤입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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