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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부경찰서는 급전이 필요한 서민 400여 명에게 최고 연 3만6,500%의 살인적인 이자를 뜯어내고 상습 협박을 일삼은 불법 대부업 조직원 10명을 검거해 총책 등 3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단돈 10만 원을 빌려주고 하루 만에 30만 원을 갚으라고 강요하는 등 피해자들에게 1억9천만 원을 대출해준 뒤 원금을 초과하는 2억 원의 이자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죄 수익 2억 원을 몰수·추징보전하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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