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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한 지 20년 넘은 대전 오월드가 지방공기업평가원 타당성 검토를 통과해 전면 재개장 수준의 새 단장에 나섭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적 규모의 초대형 롤러코스터 설치와 체험형 사파리 확장 등 오월드 재창조 사업의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대전도시공사는 공사채 발행 등으로 재원을 조달해 2031년까지 3천3백억 원을 사업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 시장은 보물산 프로젝트의 일환인 오월드 재창조 사업과 케이블카 설치 등이 완료되면 원도심 일대 상권이 활성화되고 대전이 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02년 개장한 오월드는 매년 백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지만, 현저한 입장객 감소로 올해 연간 운영적자액이 11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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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보물산 프로젝트의 일환인 오월드 재창조 사업과 케이블카 설치 등이 완료되면 원도심 일대 상권이 활성화되고 대전이 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02년 개장한 오월드는 매년 백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했지만, 현저한 입장객 감소로 올해 연간 운영적자액이 11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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