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누구나 돌봄' 내년 하남·성남시 합류로 경기 전역 확대

[경기] '누구나 돌봄' 내년 하남·성남시 합류로 경기 전역 확대

2025.12.17. 오후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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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대표 복지정책인 '누구나 돌봄' 사업에 내년부터 하남시와 성남시가 합류해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누구나 돌봄은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에게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간 150만 원 이내로 소득 수준에 따라 무료 또는 50%를 지원받거나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와 시군이 사업비를 절반씩 분담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1월 도입됐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서비스 누적 이용자는 2만7천여 명에 달합니다.

지난해 15개 시군에서 올해 29개 시군으로 확대된 데 이어 내년에는 하남·성남시까지 동참해 31개 시군이 모두 사업에 참여하게 됩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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