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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총파업을 유보한 가운데 서울지하철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 당일까지 막판 교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반수를 차지하는 민주노총 산하 제1 노조를 비롯해 한국노총 산하 제2 노조와 제3 노조인 '올바른 노조'는 어제(11일) 오후 1시부터 차례로 서울교통공사와 임단협 최종 교섭 중입니다.
핵심 쟁점은 신규 채용 규모로, 노조는 서울시가 인력감축을 밀어붙이고 신규 채용도 중단해 업무 공백이 심각할 거라며 천 명 이상 채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사측은 서울시가 허용한 신규 채용 규모가 289명이라 조율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만약 교섭이 최종 결렬되면 세 노조는 오늘(12일) 새벽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도와 인천시는 출근길 교통 대란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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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쟁점은 신규 채용 규모로, 노조는 서울시가 인력감축을 밀어붙이고 신규 채용도 중단해 업무 공백이 심각할 거라며 천 명 이상 채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사측은 서울시가 허용한 신규 채용 규모가 289명이라 조율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만약 교섭이 최종 결렬되면 세 노조는 오늘(12일) 새벽 첫차부터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서울시를 비롯해 경기도와 인천시는 출근길 교통 대란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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