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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교장실과 행정실에 침입해 개인정보가 담긴 저장장치를 훔쳐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9월, 대구 모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다섯 명이 이사장실과 교장실, 행정실 등에 몰래 들어가 USB와 외장 하드를 훔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훔친 장치에는 20여 년 전 학생부와 교사 인사기록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담겨 있었고, 아직 외부로 유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청은 학교 측이 저장장치에 암호를 걸지 않는 등 제대로 관리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뒤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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