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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영종도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의 개통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름을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년 1월 개통이 예정된 제3연륙교.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에 이어 인천 내륙과 영종도를 잇는 세 번째 다리입니다.
[유정복 / 인천광역시장 (지난 7월) : 제3연륙교를 비롯한 영종 지역에 대한 접근성, 교통, 그리고 문화 인프라 구축, 거기에다 내년에 영종구가 출범함으로써 영종은 정말 획기적인 새로운 변화의 계기가 될 겁니다.]
인천시는 지명위원회를 열어 제3연륙교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결정했습니다.
서구의 '청라'와 중구의 '하늘'을 결합해 두 지역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모두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이의 신청으로 재심까지 열렸지만, 첫 회의에서 결정된 이름이 그대로 유지된 겁니다.
청라가 속한 서구는 완전히 만족하지는 않지만, 이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강범석 / 인천 서구청장 : 같은 지명을 가지고 혼돈이 올 수 있고 말씀하신 대로 다리 이름이나 지명은 간결하고 직관적이어야 하는 데 너무 설명적이고 긴 것은 맞지 않고요.]
하지만 영종이 속한 중구는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며 국가지명위원회 재심의를 청구했습니다.
청라하늘대교 재의결은 18만 구민의 민의를 다시 한 번 저버린 불합리한 결정이라는 겁니다.
심의 절차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름 없이 대교를 개통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YTN 강태욱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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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의 개통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름을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년 1월 개통이 예정된 제3연륙교.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에 이어 인천 내륙과 영종도를 잇는 세 번째 다리입니다.
[유정복 / 인천광역시장 (지난 7월) : 제3연륙교를 비롯한 영종 지역에 대한 접근성, 교통, 그리고 문화 인프라 구축, 거기에다 내년에 영종구가 출범함으로써 영종은 정말 획기적인 새로운 변화의 계기가 될 겁니다.]
인천시는 지명위원회를 열어 제3연륙교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결정했습니다.
서구의 '청라'와 중구의 '하늘'을 결합해 두 지역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모두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이의 신청으로 재심까지 열렸지만, 첫 회의에서 결정된 이름이 그대로 유지된 겁니다.
청라가 속한 서구는 완전히 만족하지는 않지만, 이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강범석 / 인천 서구청장 : 같은 지명을 가지고 혼돈이 올 수 있고 말씀하신 대로 다리 이름이나 지명은 간결하고 직관적이어야 하는 데 너무 설명적이고 긴 것은 맞지 않고요.]
하지만 영종이 속한 중구는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며 국가지명위원회 재심의를 청구했습니다.
청라하늘대교 재의결은 18만 구민의 민의를 다시 한 번 저버린 불합리한 결정이라는 겁니다.
심의 절차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름 없이 대교를 개통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YTN 강태욱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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