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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오전 11시 40분쯤 울산 동구 일산동 HD현대일렉트릭 공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인력 38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를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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