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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문화 보전을 위해 힘써온 재단법인 가천문화재단이 10명으로 구성된 최종심의위원회를 통해 제27회 가천효행대상 수상자 4개 부문,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습니다.
여학생 부문 대상 수상자로는 파킨슨병과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부모님을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간병해 온 가천대 4학년 이지원 씨가 선정됐습니다.
또 남학생 부문 대상 수상자는 간암에 걸린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 60%를 이식한 한성대 3학년 김재우 씨가 뽑혔습니다.
타국에서 한국으로 와 가족을 돌본 효부를 격려하는 '다문화효부상'에는 필리핀 출생으로 전북 김제에 사는 35살 윤지수 씨가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단체를 격려하는 '다문화도우미상' 대상에는 인천에 있는 꿈쟁이지역아동센터가, 효행교육을 장려하기 위한 '효행교육상' 대상에는 충남 천안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특별상에는 신명여고 안미림 교사가 수상했습니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천만 원, 본상은 500만 원, 특별상은 300만 원 등 모두 1억 백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증정됐습니다.
가천문화재단은 시상식 후 인천 송도 아트센터인천콘서트홀에서 인천시민 천5백여 명을 무료초청해 가천효행대상 축하 가을음악회를 열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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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학생 부문 대상 수상자는 간암에 걸린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 60%를 이식한 한성대 3학년 김재우 씨가 뽑혔습니다.
타국에서 한국으로 와 가족을 돌본 효부를 격려하는 '다문화효부상'에는 필리핀 출생으로 전북 김제에 사는 35살 윤지수 씨가 대상을 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단체를 격려하는 '다문화도우미상' 대상에는 인천에 있는 꿈쟁이지역아동센터가, 효행교육을 장려하기 위한 '효행교육상' 대상에는 충남 천안의 벤자민인성영재학교가, 특별상에는 신명여고 안미림 교사가 수상했습니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천만 원, 본상은 500만 원, 특별상은 300만 원 등 모두 1억 백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증정됐습니다.
가천문화재단은 시상식 후 인천 송도 아트센터인천콘서트홀에서 인천시민 천5백여 명을 무료초청해 가천효행대상 축하 가을음악회를 열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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