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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0시쯤 충북 진천군에 있는 유리섬유 공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A 씨가 작업 중 사고로 숨졌습니다.
A 씨는 문 절단 작업으로 나온 잔여물을 거둬들이다가 장비의 톱날에 목 부위를 크게 다쳤고, 병원으로 이송 도중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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