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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저녁 6시 반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서림리 야산에서 난 산불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불 영향 구역은 밤 11시 반을 기준으로 4ha 정도로, 화선은 800m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 당국은 장비 97대와 인력 384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17% 수준으로, 산불이 더 확산하지 않도록 저지하는 작업도 어느 정도 마무리됐습니다.
또 혹시 모를 피해를 막기 위해 인근 주민 637명은 양양군의 긴급 대피 명령에 따라 인근 마을 회관 등으로 선제 대피했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초속 5m의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입니다.
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25대를 순차 투입해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그리고 진화를 마치는 대로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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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진화율은 17% 수준으로, 산불이 더 확산하지 않도록 저지하는 작업도 어느 정도 마무리됐습니다.
또 혹시 모를 피해를 막기 위해 인근 주민 637명은 양양군의 긴급 대피 명령에 따라 인근 마을 회관 등으로 선제 대피했습니다.
산불 현장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초속 5m의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입니다.
산림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25대를 순차 투입해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그리고 진화를 마치는 대로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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