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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수사 당국이 오늘(20일) 오전부터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울산경찰청과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경찰과 근로감독관 등 50여 명을 투입해 사고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 수색 대상은 발주처인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와, 시공사인 HJ중공업, 발파 작업을 맡은 코리아카코 등 6곳입니다.
경찰은 공사 관련자들 진술은 어느 정도 확보했지만, 주관적인 진술을 제외한 객관적인 자료 확보가 필요해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6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로 노동자 7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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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공사 관련자들 진술은 어느 정도 확보했지만, 주관적인 진술을 제외한 객관적인 자료 확보가 필요해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6일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보일러타워 붕괴 사고로 노동자 7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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