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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 3종 경기를 앞두고 수영을 연습하던 40대가 숨졌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15일) 오후 2시 40분쯤 경남 통영시 도남동에서 철인 3종 경기를 앞두고 수영하던 40대 남성 A 씨의 상태가 이상한 것을 대회 관계자가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될 당시 A 씨는 의식과 호흡이 있었지만, 병원 이송 뒤 숨졌습니다.
해경은 A 씨가 내일(16일)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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