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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3일 서울 지하철 운행을 늘리고, 시내버스도 집중 배차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서울 지하철은 수능 당일 운행 횟수를 평소보다 29차례 늘리고,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에 집중 배차합니다.
열차 고장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예비 차량도 16편 편성합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입실 시간뿐 아니라 귀가 시간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8시 10분 사이,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 최소 배차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또 시험장 근처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주요 교차로 등에는 수험생 수송지원차량 646대가 대기하다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줍니다.
한편 수능 당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와 자치구, 관공서 등은 출근 시간을 한 시간 늦춰 오전 10시로 조정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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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고장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예비 차량도 16편 편성합니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입실 시간뿐 아니라 귀가 시간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8시 10분 사이,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 최소 배차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또 시험장 근처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주요 교차로 등에는 수험생 수송지원차량 646대가 대기하다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줍니다.
한편 수능 당일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와 자치구, 관공서 등은 출근 시간을 한 시간 늦춰 오전 10시로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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