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무직 채용비리' 대구 북구청장·공무원 송치

'환경공무직 채용비리' 대구 북구청장·공무원 송치

2025.11.04. 오후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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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구청 환경 공무직을 채용하면서 특정 응시자를 합격시키려고 부정 청탁을 한 혐의로 배광식 북구청장과 공무원 5명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북구청 환경공무직 채용 과정에서 특정인을 합격시키려고 담당자에게 부당한 지시를 하거나 응시자에게 특혜를 준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합격자 다섯 명 가운데 두 명이 채용 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파악됐고, 이 가운데 한 명은 허위 서류를 제출한 혐의로 함께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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