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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오전 10시 40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공주고속도로 동서천 나들목 진출로에서 주행 중이던 1톤 화물차에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60대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고 화물차 한 대가 불에 탔습니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도로가 차단돼 한때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누유로 불이 난 것 같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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