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몽골 의료 관광 시장 개척"...현지 에이전시와 협약

경기관광공사 "몽골 의료 관광 시장 개척"...현지 에이전시와 협약

2025.10.24.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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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와 경기도, 경기국제의료협회는 몽골 의료 관광 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시각으로 어제(2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의료 관광 에이전시 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몽골 시장에서 경기도 의료 관광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마케팅을 벌이고, 경기도 관광 자원을 활용한 고부가 의료 관광 상품 개발과 관광 교류 협력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K-의료관광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면서 "협력을 강화하고 도의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해 고부가 외래객 유치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방한 몽골 환자는 2만5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16.5% 늘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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