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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낮 12시쯤 충북 충주시 살미면 수주팔봉 출렁다리에서 떨어져 실종된 40대 여성이 수색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40대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50분쯤 출렁다리 아래로 추락했고, 경찰과 소방당국이 인력 60여 명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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