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망 복구율 40.1%..."피해 전산실 연계된 시스템 지연"

전산망 복구율 40.1%..."피해 전산실 연계된 시스템 지연"

2025.10.13. 오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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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된 전산망 복구율이 40%를 넘어섰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13일) 오후 9시 기준, 전체 시스템 709개 가운데 284개가 다시 가동되면서 복구율은 40.1%로 집계됐습니다.

이용자가 많은 1등급은 77.5%로 40개 가운데 31개가 복구됐습니다.

전체 복구가 예상보다 더디다는 지적에 대해 중대본은 불이 난 5층에 있던 7, 7-1, 8전산실과 연계된 시스템들이 아직 정상화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독립된 전산실 가운데 복구가 가능한 시스템은 대부분 완료했고, 8전산실도 전기 공급과 환경이 갖춰져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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