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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7일) 7시쯤 전북 남원시 주천면에 있는 양계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축사 2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폐사한 닭의 숫자를 포함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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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축사 2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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