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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가 전산망 장애 복구율이 아직 1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가동이 중단된 647개의 정보 시스템 서비스 가운데 복구가 완료된 것은 오후 6시 기준, 1등급 21개를 포함해 116개로 복구율은 17.9%를 기록했습니다.
윤호중 중대본부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중대본 회의에서 "7일간 연휴를 정보시스템 복구의 '골든타임'으로 삼아 비상한 각오로 복구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국정자원 복구 현장에는 공무원 약 220명과 관련 사업자 상주 인원 570명, 기술 지원과 분진제거 전문인력 약 30명 등 모두 800여 명이 투입돼 전날 대비 인력이 200명 이상 늘었습니다.
정부는 복구 속도가 더딘 것에 대해 "화재 영향이 적은 1∼6 전산실 시스템이 실제 화재가 발생한 5층 7∼8 전산실 시스템과 연계돼 운영되고 있는 것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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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복구 현장에는 공무원 약 220명과 관련 사업자 상주 인원 570명, 기술 지원과 분진제거 전문인력 약 30명 등 모두 800여 명이 투입돼 전날 대비 인력이 200명 이상 늘었습니다.
정부는 복구 속도가 더딘 것에 대해 "화재 영향이 적은 1∼6 전산실 시스템이 실제 화재가 발생한 5층 7∼8 전산실 시스템과 연계돼 운영되고 있는 것이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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