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구 자동차용품점 화재 진압 중...1명 다쳐

전주 덕진구 자동차용품점 화재 진압 중...1명 다쳐

2025.09.23. 오전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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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2일) 10시 20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여의동에 있는 2층짜리 자동차용품점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건물 안에 있던 30대 직원이 창문으로 탈출하는 과정에서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건물 2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자동차 시트와 가죽 제품 등 가연성 물품이 많아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연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을 닫고 주의하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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