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전 본격화...민주당 8명 출사표

초대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전 본격화...민주당 8명 출사표

2026.03.10. 오전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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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구 320만 명의 메가시티,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전이 본격화됐습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민주당 경선에는 현직 시장과 지사, 전·현직 국회의원 등 모두 8명이 나섰는데요, 40년 만의 광주·전남 통합 상징성이 큰 만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됩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인구 320만 명에, 한 해 예산 25조 원을 다루게 될 약칭, 광주특별시장 민주당 후보 경선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모두 8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이개호, 신정훈, 민형배, 정준호, 주철현 국회의원, 그리고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 이병훈 전 의원 등입니다.

[김이수 /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지난 4일) : 공명정대한 판정으로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겠습니다.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민주당 최고의 일꾼들을 자랑스럽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은 먼저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권리당원 투표로만 8명 가운데 5명을 추립니다.

이어 5명이 다음 달 3일부터 사흘 동안 권리당원 50%, 유권자 여론조사 50%로 본 경선을 치릅니다.

본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위와 2위 후보 2명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가 열립니다.

애초 투표권을 주는 배심원제도 검토됐지만, 현실적 어려움 등으로 투표권 없이 후보 검증에만 참가하는 정책 배심원제로 바뀌었습니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비용 제한액을 19억3천만 원으로 확정해 공고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통합시장 후보를 낼 것이냐는 질문에 접촉하고 있는 후보가 있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공천 신청자가 없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YTN 김범환입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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